오늘 아침 출근길

지려는 벚꽃을

모른척 하려다

차마  아쉬워

두어장 찍고 말았습니다.

 

내 발길 아래 벚꽃밭 

내 눈길 들어 벚꽃송이

 

하루 두번 보는 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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