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지구 위 인간이라는 현상을 규명하기 위한 목적 아래 모인

 

신동아 기자의 표현을 빌리면 '자연과학에 미친 사람들'인 박.자.세 회원은

 

지난 4월 15일 천뇌모임에서 '학습 마라톤 동호회' 임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4월 21일 박자세 사무실에서 그 동안의 진도를 점검하며

 

훈련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였습니다.

 

박사님과 같이 4시간 아무 노트 없이 강의할 수 있는 수준을 풀코스라 하면,

 

2시간 정도 강의할 수 있는  수준을 하프코스라 하고

 

그 밖에 개인적 상황을 고려하여 1시간 (최소 30분)의 코스도 할 계획입니다.

 

 

불교의 '이판사판' 체계를 말씀하시면서

 

선수로 임명된 사람들을 달리 보아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공부에 올인하는 분들을 이판스님이라고 한다면

 

그들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은 사판스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상부상조의 아름다운 선순환 구조를 채택하고자 합니다.

 

 

선수로서는 김현미 선생님이 등록을 마쳤고

 

어제 이진규 선생님께서 등록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 또한 훈련모드를 선언합니다.

 

다만, 대학원생 전공이 있기 때문에 관련된 내용으로서

 

이번에 5월 6일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에서는

 

'전자기학'의 내용을 1시간 가량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양자역학이 시작된 흑체복사 곡선유도에 대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선수들에 대한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