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어제 미국탐사여행 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모두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합쳐져서 멋있는 여행이 되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현지기온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는데요.
weather.com을 검색해서 우리가 방문하는 곳의 기온을 조사해서 엑셀로 만들었습니다.
날씨라는 것이 매일 매일 변하는 것이라서 예년의 평균 기온이 올해에도 꼭 재현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년의 평균을 알면 대략적인 아이디어가 생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밤기온이 많이 춥네요...
캠핑을 할 예정이므로 각자가 방한에 신경을 많이 써야 겠습니다.
낮에는 반팔, 산에 올라가면 자켓, 해떨어지면 파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모자와 장갑은 필수입니다.
결국 사계절 옷이 다 필요하겠고, 침낭도 겨울용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방문지간의 거리와 이동시간을 구글맵을 통해서 조사한 것을 두번째 탭에 넣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글을 멋있게 써보고 싶었는데 그냥 설명서가 되어 버렸네요.
아무튼 미국탐사팀 모두 화이팅!
사이트에서 글로 뵈니까 또 반갑습니다.
예전에 허블이라고 했던가요?
세상엔 천문학자와 천문학자가 아닌사람이 있다고.
그리고 천문학자는 그냥 천문학자이지 그안의 레벨은 없는거라고 말입니다.
천문학자 김병수 선생님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벌써 느낌이 옵니다~
창의적훈련님...김현미님이 맞으시죠?
저도 또한 반갑습니다.
몇 번 못뵀지만 능력도 많고 추진력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천문관측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일 뿐입니다.
천문학발전에 요만큼도 기여한 바가 없기 때문에 천문학자라고 불릴 수 없습니다.
그저 눈돌아가듯이 빠르게 발전하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이리 저리 주워들은 것 밖에는 없습니다.
박자세에서 공부하면서 제 관심분야를 한 번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진짜 천문학자들은 밤하늘을 볼 기회가 별로 없다네요.
그 사람들은 밤에는 망원경이 찍어주는 사진을 컴퓨터에서 분석하느라고 실제 관측은 못하더라구요.
어제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미국 체류 경험이 있으셔서 탐사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첨부 자료는 지도를 조사하는데도 잘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