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먼저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요즘, 오늘은 어떤 분들이 후원을 하셨나? 하고 매일 열어 봅니다.
처음엔 좀 많은 분들이 후원하더니 날이 갈수록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려집니다..
한 사람이 날자를 달리해서 여러 개를 동참하는 방법도 있고, 일만원이 아니라 그 이상을 하면 더욱더 좋으련만 하고......그렇게 되리라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처럼 후원의 불길이 여기저기에서 솟아올라 박자세 운영이 잘 돌아가기를 !
아자! 아자! 화이팅!!!!!!!!!!!!!!!!!!!!!!!!!!
미국 학습탐사를 준비하면서 미국이라는 대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박자세의 자연과학 문화운동은 이처럼 세상을 다시 보게 하는 패러다임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보아오던 세상에 빵틀을 조금씩 바꿔 나가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던 캘리포니아는 풍요로운 땅, 천만이 넘는 도시가 두개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학습탐사를 준비하며 알게된 미대륙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판게아 대륙이 이동하면서 화산활동이 증가하고 co2가 늘어나며 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내어 놓습니다.
미대륙은 유럽에서 떨어져 나가 태평양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해양판과 부딪치며 캘리포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솟아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거대 산맥을 따라 구름이 넘지 못하고 퇴적층이 형성되고
식물이 살기 좋은 세상을 내어 놓습니다. 캘리포니아 래드 우드에 백미터가 넘는 침엽수림이 넘쳐 나는 것
같은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곳에 광활한 숲에 잎사귀를 뜯어 먹으며 거대 공룡이 출현하고 여러 시대를
거쳤을 것입니다. co2를 집어 삼킨 대륙에 의해 또 다시 빙하기가 찾아오며 신생대의 포유류를 내어
놓았을 것입니다. 미국 서남부 지역을 뛰어 놀았을 낙타, 코끼리는 이제 없지만 그것들을 생각하며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억의 재현은 생명의 재현이며, 이를 통해 세상에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박자세의 이러한 운동을 통해 열린 세상은 더욱 큰 세상을 내어 놓을 것입니다. 그 날은 언제가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변산바람꽃님의 바람이 꽃 바람되어 향기로이 채워질 것입니다. 어느 누구보다 먼저 좋은 세상 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박자세 후원은 이 운동에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후원에 참여하는 사람수가 많아서 모래알이 모여 성을 쌓 듯 이루어져야 할 일인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일만원 후원 200계좌가 달성된 순간 우리에게는 또 다른 차원으로의 도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자세의 후원은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 보험에 쉽게 가입합니다.
보험보다 실제로 더 중요한, 삶의 의미와 자연을 알아가는 나를 위해서 최소한의 투자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우리사회에 많은 울림을 가져오고,
이는 사회적인 피드백과정을 거쳐 다시 자신에게 눈덩어리 처럼 부풀려져 돌아오게 됨을 확신합니다.
변산바람꽃님의 아자! 아자! 화이팅!!!!!!!!!!!!!!!!!! 구호가 가슴저리게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