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습탐사에 대한 모임이 17일 화요일 7시에 있었습니다. 서호주 학습탐사에 대한 결과물이 책자로 거의 만들어졌으며 다음 책자인 미국 서남부 학습탐사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박문호 박사님과 10 명의 회원이 모였습니다. 모임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나 식사를 하였고, 이후 커피숍에서 1030분까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커피숍에서의 이야기는 박사님께서 책을 선물해 주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에 미국학습탐사를 준비하면서 꼭 읽어야 할 책 중에 고대 하늘의 메아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고대인들이 바라본 하늘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 실려 있었으며, 별들의 위치와 그와 상관을 가지는 해석들이 고대인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적힌 책이었습니다.

 

박자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47회 천문 우주+뇌과학 모임에서 논의되었던 것처럼 1년에 2번 이상의 해외 학습탐사가 있을 것이고 그 결과물로 책이 나오게 됩니다. 박자세 문화운동에 출판 개념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 출발이 서호주 학습탐사 책자입니다. 그리고 다음이 미국 학습탐사와 책자 준비를 하는 것도 이 출판 개념에 포함됩니다. 해외 학습탐사의 결과물이 책자를 만들고, 국내, 해외 학습탐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모임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사무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루 이틀만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47회 천문 뇌과학 모임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으로 이야기 된 것이 박자세 사무실에 대한 필요성과 목적성입니다.

 

그 동안 서호주 학습탐사를 위해 모인 것이 공식적으로 15회였고, 비공식을 포함하면 20회 가까이가 됩니다. 다음 미국 학습탐사가 3원 중순에 있을 예정으로 일주일에 3번에서 4번의 모임을 가져 미국을 가기 전에 책자가 50%이상이 완성되어야 하는데 그 장소를 고민해왔던거지요. 이런 결과로 멘토 박종환 선생님께서 수고하시며 3 곳의 사무실 후보지를 미리 살펴보시고 117일 화요일에 박사님과 함께 장소를 둘러 보셨습니다.

 

사무실에 목적성은 책자 준비와 학습탐사 준비가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자료를 즉각적으로 파일링할 수 있어야 하기에 국립중앙도서관과 인접한 곳에 사무실을 구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일들은 해외학습탐사결과물인 책이 6개월 한 권 꼴로 출판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사무실의 필요성과 구체적 활용방안에 관해서도 참석하신 10명의 회원들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위해 창원, 대구, 대전, 인천, 수원, 등에서 올라 오셨고, 몇몇은 직장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 오셨습니다.

 

이날 이야기된 주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박자세 문화운동은 공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137억년 우주의 진화, 특별한 뇌과학, 천문 우주+ 뇌과학 이 공부의 근간이다. 그리고 뇌과학 심포지엄과 학습탐사가 있다. 이중에 137억년 우주의 진화, 특별한 뇌과학을 중심으로 연간 강의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3년 이내로 천문 우주+뇌과학은 준 전문가 5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12117일에 나눈 이야기는 해외 학습탐사의 결과물인 책이 나오고, 지속적으로 국내, 해외 학습탐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임이 있어야 한다. 천문 우주+ 뇌과학 모임은 엑셈에서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지만 소규모로 빠른 진행을 요하는 모임은 꼭 필요하다. 그렇기 위해서는 사무실이 필요하다. - 사무실의 필요성

 

사무실은 책자와 학습탐사를 준비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주변이 좋다. - 사무실의 목적성과 위치

 

사무실은 집중해서 공부하는 장소이며 앞으로 박자세 문화운동에 필요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사무실의 목표성

 

이상이 20120117일 화요일에 있었던 모임의 이야기입니다. 박자세 사무실 관련 내용을 일이 진행되는 즉시 회원 모두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국 남서부 해외학습탐사는 금주 중으로 공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