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총무 홍종연입니다.

 

2011년 5월 박자세가 공식 출범한 이후 열심히 한해를 달려

이제 비상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6회 해외 학습탐사와 1회 국내학습탐사를 진행했고,

3회째의 137억년 강의, 뇌과학 강의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그 성과물로서 박자세 공식 첫 책이 출간을 하였습니다.

 

올해도 숨가쁜 일정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전초기지가 될 사무실을 갖추었습니다.

여기에는 박사님의 놀라운 추진력과 에너지,

생업을 전폐하고 올인을 하면서 열심히 뛰었던 창훈님,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었습니다.

저는 자금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열혈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소소한 걱정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게끔

최대한의 뒷받침을 하는 것이 소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금 담당 총무로서 회원분들께 부탁말씀을 드릴까합니다.

현재 박자세의 자금 사정이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후원계좌도 열었고 소중한 정성들도 모이고 있습니다만,

앞으로의 계획들을 완수해 나가기에는 역부족이어서 다시 한번 회원들의 힘을 모아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현재, 박자세 사무실에는 지원해 주신 데스크탑 컴퓨터와 구매한 노트북, 공유기, 동영상 저장을 위한 하드,

탁자와 의자 일부 등 비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직도 빔 프로젝트나 학습을 위한 보드, 기자재 등은 더 구비하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3월 심포지움도 준비해야 하고 기타 운영 전반에 관한 자금이 비축되어 있어야 하는데,

현재 박자세 전체 운영 자금 잔고액이 703,450원입니다.

제가 회계를 맡은 이후로 가장 낮은 비축금입니다!!

 

지난번 제주도 사전답사에서도 실경비 외에 항공권 등은 각자 자비로 부담하고 다녀오는 등

가능하면 최대한의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현 상황이 이러하니 여러 가지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막 출간된 우리들의 책, “서호주”가 높은 판매고를 올린다면

자금과 관련한 잡다한 고민들도 한꺼번에 해결이 될 텐데요..

박자세 회원 한 분 한분의 관심과 애정이 깃들이면 얼마든지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책 홍보와 사무실 개소, 박자세 운영금 등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회계 보고는 2회 국내학습탐사(제주도편)가 마무리 된 이후에 상세하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걱정이 많은 총무 홍종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