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갑니다.

 

그동안 바쁜 일상에 밀려서 미뤄 두었던 서류 정리도 좀하고,

책상 정리도 하다가 사이트에서 한참을 머무릅니다.

불과 6개월. 짧은 시간 안에서도 박자세에는 놀라운 일들이 넘쳐납니다.

 

박사님의 열정과 추진력이야 익히 모두가 아는 일이지만,

그 열정에 발맞추어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달려왔던 박자세의 소중한 회원분들의

면면들이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한 분 한 분이 지닌 아름다운 광채를 발견하고 감탄했던 적이 몇번이었는지

헤아릴 수 없을 겁니다.

조용히 어깨 두드려 격려해 주시는 손길에서 얼마나 많은 위안과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그러한 분들과 1년을 숨가쁘게 달려 올 수 있었던 것이

제게는 2011년 최고의 성과입니다.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몇시간 후면 2012년 용의 해가 밝아옵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더욱 건강하시고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박자세도 기운차게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언제나 한마음으로 지원과 격려를 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시니까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__)

 

-- 아래 동영상은 지인이 제 카카오톡으로 보낸 영상인데, 마음에 와 닿아서 붙여봅니다.

 http://youtu.be/iwSkGM6vxMc    <-- 요기를 클릭해 보셔요. 

 

대구에서 홍종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