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로 가입한 백두현입니다.
어제(2011년 11월 23일) 오후에 박문호 박사님이 경북대에 오셔서 대학생과 교수님 70여명에게 뇌와 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에 많은 분들이 칭찬과 감탄을 하셨습니다.
특히 언어에 의해 인간의 범주화 능력이 진화하였고, 과도한 범주화 결과 편견과 선입관이 형성되었다는
견해는 감탄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이 빠지기 쉬운 사고방식의 근본 원인을 진단한 것이라 봅니다.
좋은 강의를 해 주신 박문호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곳은 배움의 기쁨을 아시는 분들의 모임으로 생각됩니다.
배움은 변화를 본질로 합니다.
배움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배움을 통해 행복하심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백두현
백두현 학장님! 반갑습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는데, 여기서 뵙게되다니 영광입니다. 경상도 사투리가 그렇게 구수하고 재미있는것을 그 책을 통해 보았습니다.
인문학을 하시는 분들이 박자세에 많이 계십니다. 법학, 철학, 문학 등을 전공하신 분께서 자연과학을 접하고,
사물을 관찰하고, 자연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식견이 생기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중년의 뇌가 청년보다 더 발달되어 있어서 새로운 선택의 결정과 예측을 통한 미래 바라보기가 청년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박자세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꼭 만나 뵙고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가입과 강연소식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이런! 인문학을 하신 분이라니 더욱 반갑네요.
가입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또 나누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인문학을 전공하였는데, 오랜 시간을 하다 보니 무엇인가 허전한 마음이 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다가 자연과학공부를 하면서 아!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결여된 부분이 바로 사실의 세계였던 거지요.
언어와 의미, 상상의 세계를 넓혀가는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그것들의 바탕이 되는 사실, 실제의 지평을 폭넓게 관망하는 자세가 요청됨을 느꼈지요. 비록 아직 초보지만 결과적으로는 즐겁게 공부하면서 접근하는 중입니다.
자연과학적인 지식에 정확히 바탕한다면, 상상 그 이상의 상상도 유연하게 전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온라인사이트에서는 가입에 장삼이사식의 환영이 좋은데, 아무래도 학문을 하시는 분이 가입하는지라 보다 공손히 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가입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이 모교에서 여러분들과 얼마나 좋은 시간을 가지셨는지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우리 싸이트에 경북대에서의 강의와 같은 감동을 주는 동영상 강의가 가득합니다.
자연과학 지식을 훈련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교재입니다.
주변에 많은 추천 부탁드리고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참 시간이 괜찮으시면 이번에 저희가 경주로 12월 3일 4일 이틀간 학습탐사가는데,
함께 참석하시어 인사도 나누고 대화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환영 인사 말씀, 감사합니다.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흔히 '공부벌레'라고들 하는데, '벌레'라는 말이 탐탁지 않아
저는 '공부꾼'이란 말을 더 좋아합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 모두 공부꾼인 듯합니다.
공부하는 사람만이 스스로를 바꾸고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분들입니다.
바쁜 중에 경황 없이 올렸던 글을 조금 구체화하여 다시 위에 써 놓았습니다.
경주 답사는 참 좋은 일입니다.
제가 심한 감기 중이어서 일요일에 상태를 보아야 할 듯합니다.
이웃 사람을 감염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환영 글 주신 분들께 다시 고마운 뜻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백두현 드림
환영합니다. 백두현선생님.
경북대에 계신다니 더 반갑네요^^
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 홍종연이라고 합니다.
자주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도 많이 남겨주세요.
언젠가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입과 강연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