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이란 코너지만 이런 홍보글을 올려도 되는지 잠깐 고민이 됩니다.^^^

공부 얘기에서 잠깐 벗어나서요. 아 그런데 달리 생각해보니 책보고 ,강의 듣고 하는 것만이 공부라는 생각은 안드네요.여행도 학습여행이 있듯이 공연도 학습 공연이 있지 싶습니다.공부가 되는 공연 재밌네요..


혹시 윤효관이란 분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러나 정규 대학을 나온 분은 아닙니다. 최종 학력이 고졸이라고 본인이 말합니다.


피아노를 잘 치는 연주자는 많고도 많습니다. 한국에서만해도 1년에 수천명이 쏟아집니다.

그러나 연주를 잘 하는 것과 진하디 진한 감동을 받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이 분이 진행하시는 공연 이름이 피아노와 이빨입니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공연 중간에 말씀하시는 멘트가 그야말로 내면의 공명입니다. 오랫동안 울림이 있습니다. 뭐라 말로 설명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자녀와 함께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우리의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될지 아마도 공연 후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 있음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