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박사의 책을 접하고, 저자 약력을 자세히 읽지 않고, 본인의 선입견적인 생각으로 대학교 교수님으로 생각했다. 이정도의 수준과 활동등을 미루어 당연적인 생각이었다. 각설하고, 대단하다는 느낌이다. 세상은 지식정보화사회로 변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봉건수직 사고에 젖어 있다. 지식정보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민주수평 사고이다. 아직도 우리 주변엔 나는 다른사람과 뭔가 다르다 하는 개념으로 가득찬 사림이 많다. 우리 몸은 137억년 대우주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우주의 원자로 돌아 간다는 박문호박사의 글에서 많은 힘을 얻었다. 허지만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호킹박사의 다중우주, 미치오카쿠교수의 평행우주, 서스킨드교수의 풍경우주에 접하면 인간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백만년전의 호모 에렉투스가 느꼈던 좌절감일까? 현대인 뇌용적의 2배가되는 초현대인이 되어야 외부 대우주를 느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