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박문호박사의 책을 접하고, 저자 약력을 자세히 읽지 않고, 본인의 선입견적인 생각으로 대학교 교수님으로 생각했다. 이정도의 수준과 활동등을 미루어 당연적인 생각이었다. 각설하고, 대단하다는 느낌이다. 세상은 지식정보화사회로 변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봉건수직 사고에 젖어 있다. 지식정보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민주수평 사고이다. 아직도 우리 주변엔 나는 다른사람과 뭔가 다르다 하는 개념으로 가득찬 사림이 많다. 우리 몸은 137억년 대우주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우주의 원자로 돌아 간다는 박문호박사의 글에서 많은 힘을 얻었다. 허지만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호킹박사의 다중우주, 미치오카쿠교수의 평행우주, 서스킨드교수의 풍경우주에 접하면 인간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백만년전의 호모 에렉투스가 느꼈던 좌절감일까? 현대인 뇌용적의 2배가되는 초현대인이 되어야 외부 대우주를 느낄 수 있을까!!!
반갑습니다!
인간은 200만년전 호모에르가스테르가 준 신피질만으로도 오늘날 현대물리학을 통한 우주의 비밀을 알고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서구사회에서 100여년전에 밝힌 우주의 근본적인 원리를 우리사회가 외면하고 사회전반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서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야를 가리는 먼지와 안개가(?) 너무 많이 부유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박자세가 우리사회의 일반대중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 그 많은 먼지와 안개를 걷어내고 지금까지 자연과학이 밝힌 우주의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초현대인이 아니어도 뇌용적이 크지 않아도 충분히 느끼고 알 수 있습니다.
박자세와 시간을 함께 하시면 머지않아 우주가 머리속으로 들어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박자세 식구가 되심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