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억년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수식이다. 

용어에 친해져야 가까이 올수 있다. 뭔가 알아야 읽을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릭문자는 수학, 과학, 공학에서 많이 쓰인다. 일단 많이 등장하는 수학기호를 읽어 보았다.

 

Α/α(알파)    Β/β(베타)    Γ/γ(감마)      Δ/δ(델타)         Ε/ε(엡실론)  

Ζ/ζ(제타)    Η/η(에타)    Θ/θ(쎄타)       Ι/ι(요타)          Κ/κ(카파)

Λ/λ(람다)     Μ/μ(뮤)        Ν/ν(뉴)         Ξ/ξ(크시)        Ο/ο(오미크론)

Π/π(피)        Ρ/ρ(로우)     Σ/σ(씨그마)  Τ/τ(타우)        Υ/υ(윕실론)

Φ/φ(휘)       Χ/χ(키 또는 카이)             Ψ/ψ(프시 )        Ω/ω(오메가)

Greek Letters.JPG

*출처: Google ,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Greek_letters_used_in_mathematics

 

오메가는 오메가 시계밖에 모른던 내가 지금 포크 처럼생긴 이제는 더 많은 친구들과 친해져야 한다.

 저팔계가 들고 다니는 삼지창 같은 것을 박사님께서는 크사이 라고도 읽는다고 한다.

 

137억년에 자주 나오는 것이 적분과 미분이다.

수학하고는 정말 인연이 없는 줄알고 살아온 내가 이제 친해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적분이란??  착착 쌓아 가는 것?

적분은 고전적인 정의에 따르면 실수의 척도를 사용하는 측도공간에  나타낼 수 있는 연속인 함수 f(x)에 대하여 그 함수의 정의역의 부분집합을 이루는 구간 [a, b] 에 대응하는치역으로 이루어진 곡선의 리만 합의 극한을 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 너무 용어가 어렵다). 뭔가를 알아내기 위해 구간별 값을 구해보는 것이라고 이해를 한다.

 

미분이란?? 미세하게 나누어 보는것?

미분(微分)은 함수의 순간변화율을 구하는 계산 과정이다. 

 

적분기호 : ∫(인테그랄), ∬, ∮
미분기호 : ∂(편미분)
삼각함수 : sin, cos, tan, sec

기타 : ∞(무한대)

 

나머지는 박사님의 공식을 그냥 소리나는 대로 읽어 본다. 그냥한다.

디락방정식: 람다 뮤 피 로 마이너스 엠씨 삼지창(= 크사이) = 제로

 

마치 비틀즈의 팝송을  Let it Be를 소리나는 대로 적어 따라 본 초등학생의 메모이다.

 

비틀즈 렛잇비

 

웬 아이 파인트 마이 셀프 인 타임즈 트러블

마더 메리 컴즈 투미

스피킹 워즈 오즈 위즈덤

렛잇비~

 

앤드 인 마이 아워 오브 다크니스

쉬 이즈 스탠딩 라이트 인 프론드 오브미

스피킹 워즈 오브 위즈덤

 

 렛잇비~

 

렛잇비 렛잇비 렉잇비 렛잇비

위스퍼 워즈 오브 위즈덤

렛잇비~

 

앤 웬 더 브로큰 허티즈 피플

리빙 인더 월드 어그리

데어 윌비 언 앤설

렛잇비

 

포 쓰루 데이 메이비 파트드

데어 이즈 스팅 어 챈스 댓 데이 윌씨

데어 윌비 언 엔설

렛잇비~

 

렛잇비 렛잇비 렉잇비 렛잇비

위스퍼 워즈 오브위스덤

렛잇비 ~`

 

중략 ~~~~ ~~` ~~~

 

렛잇비 렛잇비 렉잇비 렛잇비

위스퍼 워즈 오브위스덤

렛잇비 ~`

 

박사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초등학생이 가사를 적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대하는 익숙하지 않은

기호와 공식들이 하나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언젠가 맑은 하늘의 한점의 구름처럼 명확하게

의미가 다가 올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