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박사님 강의中  익숙한 단어 ' 애팔래치아산맥' 이 내 귀를 자꾸 간지럽혔어요.

(그래도 강의내용 한 단어도 빠뜨리지 않고 노트에 옮기고, 즐겁게 들었어요...^^)

 

'빌브라이슨' 아찌가  떠오르고, 애팔레치아 트레일 종주를 하면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

 

친구와의 우정을 담은 여행서를 읽은 기억이 소록소록  떠올랐죠. 읽는 내내 웃었던 기억이 생생해서

 

강의중에 웃음보가 터진것 같아요.

 

 ' 나를 부르는 숲' 책이  그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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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브라이슨은 우리 회원님들께서 관심있을 지도 모를 '거의 모든것의 역사' 도 쓰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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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은' EBS 오디오 북에서 ' 드라마로 각색되어 소개되기도 했어요. 

http://home.ebs.co.kr/reViewLink.jsp?command=vod&client_id=bookopen&menu_seq=7&enc_seq=1176486

 

책을 읽고, EBS 오디오북에서 나를 부르는 숲편을 꼭 들어보세요. 성우들의 멋진 목소리와

읽으면서 느낀 감동이 잘 정리 되어 있어요.

 

곧 다가올 휴가시즌 '  SUMMER BOOK LIST에 올려 놓으시고, 실컷 웃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