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25)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1차 편집회의가 있었습니다.

- 편집인 전원 참석했구요

 

-제 44차 천뇌모임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본으로 해서

  1.워드작업과 그림자료를 엮어 재배열

  2.만장이 넘는 사진을 천장으로 셀렉션

  3.보충자료 수집

  4.필요한 그림과 도표 그리기

  5.디자인 담당자와 책의 '개념'을 공유했습니다.

 

- 편집인이 아닌 발표자의 자료정리는 일차적으로 발표자분들이 해주시고

  재정리를 위해 pc활용능력이 있는 인원의 보충이(한두명 정도) 필요합니다.

 

- 다음모임은 8/28(일)오후 2시~10시, 이날 대부분의 작업을 끝낼예정.

  8/31(수)에 완성본을 디자인 담당자에게 넘깁니다!!

 

대단한 추진력이죠?

그뿐이겠습니까?

 

편집인도 아닌 이정희 선생님께서  직장에 조퇴까지 하고 편집인보다 먼저 출석을 하셔서,

중요한 사진정리 작업을 맡아주셨습니다.

홍총무는 대구에서 올라오는 시간에 작업을 하려고 노트북을 새로 사서 기차를 탔답니다! 부군되시는 임선생님,감사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그녀의 귀가시간을 생각해보신적이 있나요? ^^   아침해랑 팔짱끼고 현관에 들어설 그녀, 한두번도 아니고...

 

급한 회사일로 불참이라던 신양수 선생님, 9시반에 수면부족의 반쪽눈을 해가지고 나타나셔서 끝까지 활약하시고 저를 사당역까지 태워주시기까지.. 

천군만마 양겸씨, 한5인분은 살고있는 것같은 문상호샘 짱이고요

 

엑셈의 디자인 담당 예쁜 선생님(성함 알았어야 했는데,죄송^^), 하얗고 맑은 얼굴로 들어왔다가 박사님의 탑다운식의 빠르고 뜨거운 말씀에 나중엔 얼굴색이 울룰루~~~.

박자세의 대단한 감염력! 그건 바로 PASSION!!

저희땜에 그시간까지 퇴근 못하고 자리지키신 엑셈의 직원분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엑셈! 이 장소가 아니었다면 인터넷과 노트북을 이렇게 자유롭고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었을까?

작업하면서  '우린 왜 이렇게 행운아지?' ^^

 

조사장님,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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