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식경쟁력 비교

1.이번 학기 수업중에 우리나라의 50세 이상 과학지식 수준이 OECD국가 40여개국 국민들과의 비교에

서 꼴찌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과연 그런가 확신이 가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경제력이 세계10

권이고 우리 상품이 세계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스포츠, 음악, 영화, 무용 등의 분야에서 돋보이고 있는

데 우리의 과학지식수준이 꼴찌라는 말에 납득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의 되어가는 현상

<정치혼란, 법치혼란, 교육혼란, 경제혼란, 역사혼란, 종교혼란, 코로나혼란, 여론조사혼란>을 바라보

면서 역시 우리 자신의 식 수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다음의 자료에 우리 자신의 지식 모습이 담겨있다.

2.세계지식경쟁력지수(WKCI: World Knowledge Competitiveness Index) 2007년에 설립된 국제경쟁력센터(Centre for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로, 2002년 처음 도입되었다. WKCI는 영국 카디프대학의 로버트 허긴스(Robert Huggins) 교수와 영국 애스턴대학 경영대학원의 히로 이즈시(Hiro Izushi) 박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WKCI
는 전 세계 145개 지역의 지식역량ㆍ능력ㆍ경쟁력ㆍ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서, 지식의 경제적 가치를 환산해 각 지역경제에서 부로 축적되는 정도를 측정한 지표이다. , 지역별 지식경제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지식경제란 새로운 아이디어ㆍ사고ㆍ과정ㆍ생산물을 창조하고 혁신하며 이를 경제적 부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경제를 말한다.

이에 따라 북미(63), 유럽(54), 아시아ㆍ태평양(28) 지역에서 지식경쟁력을 19개 항목에 걸쳐 비교ㆍ산출하고 있다. 19개의 지식경제 기준으로는 고용수준, 월평균소득, 실업률, 경제활동비율, 특허등록수, 연구ㆍ개발투자, 교육비용, 주식투자액, 정보통신기반시설, 인터넷가입자수 등이 있다.

한편 2004 WKCI 순위에서는 129개 도시ㆍ지역 중 한국의 울산이 101, 서울이 109를 차지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지식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평가됐다. 이후 2008 7월에 발표된 WKCI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가 1위에 올랐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지식경쟁력지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