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오전에 문자 한 통을 받고 저녁에 모였습니다.
참석자 : 박문호, 김양겸, 박종환, 임동수, 송영석, 이언희, 이정희,
이진홍, 김현미, 조승연, 김연숙(이상11명)
안건 1. 김연숙 편집장 소개
2. 미국 남서부 해외학습탐사 책자
3. 몽골 학습탐사 준비
4. 7월 21일 바자회
1. 김연숙 편집장은 김영사등에서 10년 넘게 책을 만들어 온 전문가로서
위즈덤 하우스에서 4년간, 편집장으로 1년을 지내신 분입니다.
박자세의 ‘출판’이 기대됩니다.
2. 미국 남서부 해외학습탐사
- 책자 완성도 80%. 7월 14일까지 원고 완료, 김연숙 편집장에게 넘깁니다.
- 7월 22일부터 몽골 책자 준비로 들어갑니다.
- 지도와 그림 : 서호주 책자에 300여장을 그린 김양겸
지도 파트 : 임동수
타르핏 : 이진홍
그랜드 캐년 –박종환
데쓰벨리 –이정희
차코 캐년 –이언희
(김향수, 이화종 선생님도 7월 5일 사무실로 방문, 7월 14일까지 완료약속)
3. 몽골 해외학습탐사
- 몽골에 관한 자료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몽골 여행기를 쓴 탐험가들도 6개월 이상 자료를
찾았다고 합니다. 몽골의 역사와 공룡 등의 전문 자료는 있지만 정작 중요한 그 곳을 어떻게
찾아 갔는지에 대한 지도자료가 없습니다. 박자세가 지도를 포함한 자료를 찾고 책자로
만들면 그 자료가 첫 번째 전문자료가 됩니다.
- 몽골 사전모임 : 1차 7월 28일, 2차 8월 초 예정.
4. 7월 21일 바자회 준비상황 보고와 아이디어 회의
- 자세한 것은 '박자세 바자회- 축제의 장! 아이디어 공모'에 기재하겠습니다.
역시, 11시에 쉬는 시간도 없이 열정적이고 화기애애한 마라톤 회의를 마쳤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심각하다.
박자세를 지탱하는 두 개의 축이라 할 수 있는 몸 훈련과 교과서주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사회적으로 방법이 없다.
평균연령이 높아지면 이것은 일반적인 문제가 된다.
박자세는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고민할 것이다.
박자세는 어떤 가족보다 더 자주 본다. 박자세가 가진 핵심 가치다.
사회가 풀려고 했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
단순히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다.
해볼만하다. 능력 있는 분들이 많이 동참하고 있다.
실질적인 driving force는 책을 쓰는 사람들이다.
이번 주 토요일 서호주에 갑니다.
평소 가지 못했던 7월에 또 다른 서호주를 만나러 갑니다.
서호주 관광청에서는 박사님을 서호주 최고의 전문가라 얘기합니다.
서호주 홍보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서호주 책을 보고,
챙피하다며 솔직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포인트는
박자세는 최고의 정보 단체입니다.
그 가능성이 책을 통해 구현됩니다.
올 연말쯤까지 서호주를 포함해 미 남서부, 몽골 그리고 박자세 story를 묶은 단행본까지
네 권의 책이 나옵니다. 그래서 선점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진 viewpoint
삶의 Page가 바뀝니다.
우리 그룹은 바람직한 학습정보의 집결지가 될 것입니다.
보다 다양한 해외 학습 탐사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오게 될 책들이 우리가 전문가임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거의 4시간 남짓 이어졌던 회의 말미에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항상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갑니다.
또 하나의 가족, 박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