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유리 겔라도 아니고.
무슨 말인가 싶으셨겠지만... 글 제목이 바로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Nature 2012.05.16 최신 기사입니다.
http://www.nature.com/news/mind-controlled-robot-arms-show-promise-1.10652
(링크 따라 가시면 원문 기사 보실 수 있고, 내용중에 동영상도 첨부 되어 있습니다)
뇌졸증으로 인해 의지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한 환자의 뇌에 칩을 이식하여,
생각만으로 로봇을 움직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여자분은 15년만에 로봇 팔을 움직여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죠.
커피를 마신 뒤 여자분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저도 덩달아 웃음 짓게 되네요.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연구진은 설명합니다.
언젠간, 의식을 완전히 정복하는 날이 오겠죠. 너무 기대됩니다.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에서 처럼 언젠가 뇌도 전뇌로 교체되고 거기서 의식이 생기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