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이제 출발 이틀전입니다.! 여러가지 탐사를 위한 개인 준비물은 잘 챙기고 계신지요?
일반적 지참 용품 등은 홍경화 선생님이 보내주신 계획서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준비하시되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꼭 필요한 물품을 적정량을 꾸리셔서 짐의 부피를 최소화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가지... 호주에서의 여행은 중간 이동을 위해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매우 많을 것이므로
이 시간을 즐겁게 지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물론 창밖의 경관을 살피거나 탑승자간
대화가 이어지겠지만, 차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가꾸고 여행자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는
음악이 최고일 듯 합니다.
http://www.100books.kr/?no=6303 (예전 호주탐사 참가자의 관련 글 참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 파일들을 많이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혹시 차량에 음악 실행
환경이 맞지 않을지도 모르니.... MP3 등도 작은 것으로 함께 가져오시면 좋겠습니다.^^
또는 공부를 위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박사님 강의파일이나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담아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
마지막 준비 잘 하시고, 모레 6시 40분에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 Toyota Tarago 오디오시스템 Spec.을 확인결과 MP3 실행이 된다고 하니, CD-ROM 에다
좋아하는 음악 가득 구워오시기 바랍니다.^^
공항에서 출발할 때 깃발하고 다 펼쳐서 단체사진 멋지게 찍어 보내주세요.
공항에서 그런 분위기 내면 오히려 희소성이 클 거고 주목을 받을 거도 같애요.
단순여행이 아니잖아요. 얼마나 멋져요. 탐사라는데..
뱅기 타기 전에 인터넷으로 게시해주면 좋겠는데.
몸은 못 가지만 맘은 저도 동행합니다.
맘만 동행하는 사람의 준비물은 무엇입니까?
총무님~
탐사가신 분들은 137억년 강의실에서
제가 내뱃었던 CO2와 H2O를 각자의 몸속에 잘 간직하고 계시죠?
몰론 저도 님들의 그것들을 제몸속에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결국은 저도 열러분과 같이 동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끈은 저에게 있습니다.
호주의 사막의 작열하는 태양의 포톤은 그을린 얼굴에
한밤의 밀키웨이와 마젤란 성운의 벅찬 영원의 가슴떨림은 눈동자에
결국은 나였던 생명의 시원인 스트로마 톨라이트는 뜨거운 가슴에
가득 담어와서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잘 배설하십시오.
20여년의 임상의 노하우입니다.
이것만 지키시면 건강합니다.
ㅂㅣㄱ ㅂㅐㅇ
학습탐사에 참여하시는 24분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호주 학습탐사의 사진, 영상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