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3월 1일 과학리딩모임을 휴강합니다.
2020.02.27 22:14:21
Virus?
본래 자기 영토도 없는 게
남의 영토에 잠입,
주인 식량을 도둑질하여 생존하며
은밀하게 세력을 확장,
종국에는 그곳의 질서를 붕괴시키고 주인도 사멸케하는것을 존재의 이유로 삼는 놈?
그럼에도 내 몸안의 주인같은 세균처럼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
그래서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고
공간적으로는'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으로 있어줬으면 바라지만
결국에는 그게 생각대로 되질 않으니..
면역력!
언제 한 번
감염질병의 factor인 bacteria와 virus,
얘들과 공생을 가능케하는 immunity에 대하여
깊이있는 박자세식 공부를 접해보고 싶다.
그보다 3월 8일에는
2580*을 누르고 싶다!
또 휴강입니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학교, 학원, 연구회 모임, 학회 모임, 병원, 백화점, 교회, 성당, 복지관, 문화관, 영화관, 노인회관, ----
너무 과잉반응 아닌지요?
오늘 바이러스 연구에 평생을 바치신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바이러스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임상전문가라고 하면서 상당히 왜곡된 뉴스를 언론에 방출하고 있어서 일반 국민들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의과대학 43개 중에서 바이러스를 강의하는 교수가 바이러스를 직접 손으로 만저 본 경험자는 극히 몇 사람뿐이라는 말에 놀랐습니다. 책으로만 공부한 사람들이 바이러스 전문가라고 하면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