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47차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공지
일시: 2011. 12. 17
토요일 2시~8시
장소: 보령 이은호 선생님 댁
1. 척수
2. 자율 신경
3. 그물형성체
4. 소뇌
5. 시상하부
6. 시상
7. 변연계
8. 대뇌기저핵
9. 청각로
10. 시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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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행사(저녁 8시~10시)
2012년도 박자세 일정 설명 : 박문호
일요일 오전: 오서산 등산
뇌의 구조를 20분내에
모조지 전지에 상세히 그리기
(발표자는 댓글로 신청요망.
park9p5@hanmail.net 으로 메일주시면
해당 발표 그림 보내드림)
박자세 회원들 ,아니 일급회원들의 뇌과학 분야 실력이 어느듯 여기까지 왔군요. 단번에 신청자가 이렇게 많이 몰려들다니요
이 조그만 시골에서 이런 수준의 모임을 가질 수 있다는 것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추운 겨울 오메가 3 돼지고기 ,유기농 한우고기 바버큐 와 군밤, 군고구마 즐기며 차가운 저 우주 공간과 뜨거웠던 시초와 박자세의 미래를 이야기 하며 겨울밤의 정취를 즐겨봅시다. 연말 일정이야 바쁘시겠지만 모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마지막 정리와 내년도 계획이 논의 되는 자리이니 이번 빠지면 올해 개근을 못하시는 겁니다.
오시는 방법에 대하여 곧 올리겠습니다.
당일로 신청이 끝났네요
이 번 발표하려고...
그래서 뇌를 좀 더 알고자 했는데
아시지요 모두, 발표해야 내꺼가 된다는거
그런데
마의 영역대였나봐요
신청시간대에 그만 접속을 못했어요 그래서 놓치고 말았어요
제가 공부 제대로 하고 싶어하는 거 모두 아시지요
그래서 멍하니 올려진 10가지 뇌구조를 보면서
뭔가 빠진게 없나 뚫어져라 쳐다 보았어요
황당해서요 그리고 못하더라도 발표를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문득 떠 오르는 생각이 있었어요
박사님이 늘 말씀하시지요
'공부 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또 기회도 준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놓쳤습니다 박사님 기회를 주세요....' 어린아이처럼 졸랐습니다 바쁜 박사님을 전화 저편에 묶어두었어요
박사님께서 한 참을 생각하시는 모습이 보여졌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공부를 하겠다는데에 긍정의 무게를 두셨습니다
예정은 10명이지만 약속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대에 11명이 할 수 있도록
발표시간대를 좀 더 압박적으로 운영을 해 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잠시 후 전화를 드렸습니다
박사님은 공부하겠다는 사람한테는 역시나 약하세요
하나 보내주셨습니다
저도 11번쩨로 가게 되었습니다.
반칙을 했습니다만 받아 주실꺼지요
가연, 행복샘, 그림, 창의적 훈련, 솔다렐라, 관리자 신양수, 훠이훠이, 자훈, 호모루댄스, 멘토 그리고 맹훈님!!
받아 주시리라 믿구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사님 감사 합니다.
제가 발표할 내용은 '......'
17일 개봉될 hidden card 입니다
8. 대뇌기저핵 발표하겠습니다. 뿌리를 뽑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림 보내 주세요,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