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내 학습탐사가 시작이 되는군요.

몇번이나 하자고 말들은 오갔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여의치가 못했습니다.

첫 탐방지로 '경주'라니, 의의가 더할 것 같습니다.

작년 몽골 탐사 전에 경주에서 1박 2일 천+뇌 모임이 있었죠.

비가 내리는 속의 강행군이었는데 다들 참으로 좋았다는 말씀들이 있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꼭 해보고 싶었던 것중의 하나가

보름달이 뜨는 밤에 경주남산을 순례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가능하게 되었네요^^

달력을 보니 음력 10일인데요. 괜찮겠는걸요.

좀 추울라나?

그 칼칼한 밤바람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와-경주!!

내가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고 서슴없이 말했던 곳..

학습탐사로 가서 보면 어떨까,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보물이 가득찬 남산

기대됩니다.

중학교 수학 여행이후 처음이네요..^^

지금도 작년의 경주 학습탐사가 어제일 처럼 생생합니다.

신라기원의 역사와  불국토의 신라가 주었던 감동의 여진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남산을 돌아보지 못하고 돌아왔던 아쉬움을 달래는 기회를 드디어 갖게 되는군요. 

귀중한 시간 마련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함께 참가하고 싶습니다.

오랜동안 멀찍이서 구경만 해온 처지라..

그치만 이번엔 꼭 한번 참석해 보고 싶네요..

경주 차근차근 맛보고 오겠습니다

참석하고 싶은데 세부 일정을 알고 샆습니다. 언제쯤 알 수 있나요. 부산에서- 

평상시 느끼지 못한 경주라고 하는데 무척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