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6 24일 일요일 오후 2~ 9 30

   장소: 박자세 사무실

   참석자박문호, 이은호, 김현미, 신양수, 손경덕, 이형록, 이진홍, 박종환, 임동수, 홍종연, 조승연, 조서연문영미, 이언희, 김향수, 박성용, 은성경, 최낙언, 한지호, 김형민, 이치선, 송영석, 임지용, 이화종 (이상 24)

   진행  1. 몽골탐사 브리핑

  2. 박자세 사단법인 추진의 의미와 박자세 발전안 발제

  3. 사단법인 추진일정과 이벤트마련에 대한 논의

 

박자세 자연과학 문화운동의 발전과 확산, 대사회적으로 다각적이고 다양한 박자세 프로그램의 기획과 추진을 위해 법인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느껴왔습니다. 그 동안 몇 차례의 사전협의를 위한 임시  모임을 가졌고, 여러 회원의 의견과 의사를 얻기 위해 6 17 <137억년 10> 현장에서 회의   안건과 모임을 공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박자세 사단법인 추진 준비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전, 대구, 광주에서 올라오신 회원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이 밤늦게까지 명석하고 열정적인 논의를 하였습니다. 박자세 사단법인화의 목적과 비전, 박문호 박사님의 꿈과 의지, 회원들의 열망이 녹아난 자리였습니다. 그간 어느 누구도 기획하지 못했던 앎의 프레임과 삶의 모델링을 우리 회원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의 뜻있음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박자세는 이제 소중한 공부모임에서 나아가 가치 있는 자연과학 문화운동체로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자 합니다.

 논의의 결과를 공지 드립니다.

   1. 박자세 사단법인화의 목적과 취지에 적극 동의, 동참한다.

   2. 법인 추진의 의의에 대해 보다 많은 수의 회원과 대중들도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한다.

   3. 법인설립의 완성시기는 잠정적으로 9월초를 목표로 한다.

   4. 위 2번의 취지와 재산출연금(5천만원)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한다.

    일시- 7 21(토요일)

    장소- 엑셈

     (바자회와 관련해서는 따로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5. 발기인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발기출연금은 30만원으로 한다.

   6. 이사 및 임원진의 출연금은 개별, 능력별로 한다.

   7, 촉박한 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박자세 사단법인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8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은 김현미(총괄), 박종환, 손경덕, 신양수, 송영석, 이언희, 임동수, 이치선으로 한다.

 

준비모임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뿐 아니라 정서적 물적으로 적극적 지원을 해 주고 계신 여러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박자세 사단법인을 출범시키는 과정또한 귀중한 시간이며 역사입니다. 회원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박자세 사단법인 추진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