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자세 사무실에서 법인화 관련 회의를 하기 전에 잠시 몽골에 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박자세가 몽골해외학습탐사를 가는 이유와 전체적인 루트를 대략 살펴봤습니다 

 

현재까지 26명의 대원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탐사 신청은 이번 주 목요일 저녁 5시까지만 받겠습니다.

 

이번 탐사는 몽골의 역사와 지질뿐만 아니라 지난 137억년 우주의 진화 강의를 통해 배웠던 지식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별보기 특강이 매일 밤 펼쳐집니다

 

 

박자세가 몽골 학습탐사에 가는 이유는 사람을 안 만나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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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본질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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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할 이미지를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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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일어났고, 또 이번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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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해결사는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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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에 스며 들어 몽골 그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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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무 것도 없음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위대한 존재들과의 인연을 맺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

철저한 침묵이 필요합니다.

자연 앞에 열린 상태가 되기 위해...

 

 

박자세 주방장 3원칙

첫째, 주문하지 마라.

둘째, 그냥 먹어라.

셋째, 먹기 싫으면 먹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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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얻는 것은 경비에 반비례한다.’  

그래서 박자세 여행 경비는 아주 착합니다. 살짝 배고프면 더 많은 걸 채워갈 수 있습니다. 

 

 

몽골의 도로는 이렇습니다.

 

 Mongolian Road Network.png

포장도로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그냥 길이 됩니다.

 

Mongolian Route.GIF  

몽골의 서쪽에 있는 알타이산맥, 남쪽의 고비사막 그리고 중앙의 울란바토르

전체 루트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상기 루트를 기본축으로 조율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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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산맥

 

 

혼자 가는 여행도 좋지만, 함께 가면 더욱 빛날 여행

우리 모두가 몽골 초원이 되는 여행

여러분과 평생 간직할 Story를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