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는
유니크하다.






태초의 순간이다
.




아이슬란드 떠날때 바라본 빙하




바깥의 공간도
가이 없고

안의 공간도
가이없다.


안과 밖이
함께
움직이니
넓고
깊어진다.

시간의
숨결속에 숨겨진
태초의
순간을 찾는다.









불과 얼음의
신음속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세계다.








신음의 세계다







그림자의 꿈을 안다



떠나고 사라진
그림자의 우주다

그림자의
세계를 헤엄치고

너라는
그림자는
생생한
 


 







오로라 촬영 베스트컷 정덕선 대원 촬영






시작과
끝이 있다

시간을 벗어 났으니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없으니

그 소식은
바람결에
전해 달라
.

바람결에
전해준 소식은

너의 그림자
샘솟는 
다.





        




       바이킹은
바다의
유목 민족이다

동사적 인간이다

움직인다.

   과학 용어는 동사다
작동 여부를 체크한다.

입체적 사고하는 인간은
평균이 없다.







자연의 실체를
       매순간 만난다
.       

꿈은 동사다

꿈은 그림자다,

그림자의 꿈이다.


도시화된 인간은
형용사적 인간이다 
.

실체를 만나면
상징이 필요 없다
.

닐 암스트롱
전지 훈련 장소가
아이슬란드다
.

녹지 않으면
일어나지않는다
.






바이킹은
자연 속의 인간이다
.

녹아야 그럴듯해진다

 

 

 

 

태초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곳이다
.

 

인류 문화사
최초의 곳이다
.


지구 전체를 품고 있다




 

시는 일어나는
것을 포착하는 것이다

오딘과 로키가
길을 나선다

사건이 벌어진다

해결한다

그 과정의 연쇄다

관계가 연결 되어야한다.




길을 나선다

일어난다

 

바람결에 전해준다.

인류는
새로운 행성을 향해
우주로
나아가야 한다.

우주는
불과 얼음이다.

아이슬란드인
자연속 
"동사적 인간"
필요한
시대다.

자연에 
"녹아드는"
신화적
인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