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마음을 춤추게 하였다."


강의 중  '아 그렇구나~,  네네 맞습니다 맞아요 몇번이고 과도하게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강의

늘 그랬듯이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기존에 알던 지식이 아닌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박사님의 강의는 머리와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Glucose, 물, 이산화탄소의 비밀?? 사람이 숨쉬고 있는  한 알아야 한다.


Glucose가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분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TCA cycle, Glycolysis(해당작용) 등을 3초 이내에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면 

내 지식이 아니라는 것에 눈이 번쩍 뜨인다.


명쾌하고 깔끔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속이 후련하다.

그런 이면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였을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지식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오늘도 무한한 행복함을 느끼며 또한 고민도 해본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과학자, 자연과학을 하는 사람만이 듣는 강의가 아니라

살아있은 모두가 알아야 하는 강의임을 글로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