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박자세가 미국에 비바람 눈보라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강수량 적은 이곳에 우리만 지나가면 비가 쫗아옵니다~
어제는 강우속에서도 야영을 했습니다.
- 오늘은 눈보라까지 몰고 다닙니다. 앨러배마 flagstaff란 곳에 야영도 치지 못할 정도로 눈보라가 심해 할 수 없이 모텔로 피신했습니다. 중력장 방정식으로 저녁 먹고 토스트로 간식때우고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모텔온김에 처음으로 제대로 씻고 잘 수 있겠네요..이런 폭설에 차나 움직일 수 있을랑가 ㅠㅠㅠ졸려요
고생들 많으시네요.
봄날씨에 한낮은 여름을 느끼지 않을까 했었는데 눈보라에 폭우라니
기상이변이란 말이 실감 나네요. '중력장 방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라는말에 웃음이 나옴니다.
찌푸린 먹구름도 사진으로 보니 더 멋있네요.
탐사대원 모두들 좋은시간 보내시고 건강히 잘 지내시다 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