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THAT'S ALL (Z 댓츠 올)

 

내가 어렸을때 TV에서 마징가 Z 만화영화가 있었다.

악당들이 나와서 난리를 피우면 기지에서 뚜껑이 열리며

한손을 앞으로 쭉~ 내밀고

마징가 Z 가 출동하여 말끔이 정리 하곤 했다.

 

오늘은 초기 우주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박사님의 댓츠올은 그날의 주제이다.

대체 Z가 뭘까? Z ` Z` Z` Baby Baby 도 아니고,

 

Z VALUE는 측정한 값이다. 무엇을? GALAXY의 발견한 값을 정한것이다.

우리가 별을 알수 있는 것은 하나 밖에 없다. 바로 "빛"이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6등성 혹은 6.5등성이라고 한다.

태양 2000억개에 해당하는 빛을 가진 은하이다.

23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조카녀석에게 우리집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자주 묻곤 했던 질문;

"오빤, 어느 별에서 왔어?"

"난 안드로메다에서 왔다 ~~ "

그 안드로메다가 행성지구에서 23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은하라니

녀석의 뻥은 알고 치는 것인지, 모르고 치는 것인지 대단하긴 하다.

그래서 우리집은 안드로메다가 친숙하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성운이 마젤란 성운이라고 한다 17만 광년 떨어져 있다고 한다.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는 밤마다 쏟아지는 그 빛의 알갱이를 COUNT하기 위해

그 높은 산꼭대기에 위치하고 커다란 망원경으로 매일밤  초기우주사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빛의 WAVE를 측정하기 위해서이다.

파장을 비교해 보기위해, 어떤 파장이 얼마나 늘어 났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RED SHIFT"의 값이 Z 값이다.

 

Z값은 0에서 무한대까지이다.

Z값을 다른 버젼으로 보여주는 것은 우주가 얼마나 팽창했을까 하는 것이다.

즉 우주의 크기의 반지름이 커지는 것이다.

 

우주는 한 점에서 시작되었다.

Z 값은 일률적이지 않다.

 

현대천문학은 Z 값의 복잡성에 존재한다.

 

우리 은하는 빅뱅이후 120억년 지나서 생성되었다.

우리가 속한 태양계는 그로부터 45억년 지나서 지구와 함께 생성되었다.

 

인류는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많은 학자들이 수 많은 밤을 지새웠을 것이다.

 

뉴턴 

보일

샤를르

아보가드로

볼쯔만

아인슈타인

 

뉴턴의 제2법칙은

물체의 운동략의 시간에 따른 변화율은 그 물체에 작용하는 알짜힘과 (크기와 방향에 있어서) 같다고 한다.

P= 압력단위면적당 받는힘이라고 한다.

 

오늘도 칠판에는 익숙하지 않은 공식들로 빽빽히 채워졌다.

그림을 그린다. 내게 수학공식은 선으로 연결된 풍경화이다.

박사님은 형상언어라고 표현을 하셨다.

 

우리가  진화한것은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말언어가 100% 라면 10%의 사람만이 문자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0.1%의 사람이 형상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동안 나의 언어는 말언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나는 형상언어를 보고 그리고 있다. 뿌듯!!

 

뉴턴법칙이 나오고 샤를 법칙이 나오더니 후딱,

우주의 절대온도 -273.15도로 추정할때 VOLUME은 ' 0" 이라고 한다.

 

우주는 춥다. 어휴~~    -273.15도

봄을 기다리는 밖의 날씨도 추운데.....

 

보일 샤를 법칙도 나온다. 보일과 샤를이 없었드라면 우리는 우주의 온도도 추정하기 어려웠을것이라고 한다.

 

볼쯔만 상수 "K"가 천문학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한다.

 

우주론의 상태방정식 (STATE EQ)를 풀면서

밀도가 운명이라고 말씀하신다.

음"""" 밀도가 운명이야''''

너는 내 운명이 아니고, 뭔가 꽉 채워져야 하는 것이지,,

 

W=입자의 속도값

열역학 제1법칙이 머지?

열역학 제1법칙(FIRST LAW OF THEMODYNAMICE)은 보다 일반화된 에너지 보존 법칙의 표현이다.

 

"어떤 계의 내부에너지의 증가량은 계에 더해질 열에너지 에서 계의 외부에 해준일을 뺀 양과 같다"

음''''' 이또한 점점 미궁으로..

이럴땐 방법이 있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지.

열이 일로 안바뀌는 부분을 엔트로피라 하나? 생산성이 없는 열인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숨어있는 공식도 나왔다.

그러나 그또한 당체 모르겠다. 그냥 보자... 그냥....

 

온도와 밀도를 알아내는 것이다.

 

RADIATION =  빛, 광속

 

자연과학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야 한다. 이제 겨우 인류 지적 혁명을 몇번 보고

우주를 볼수 있게 되었다. 과학은 증명된 것만 보여 주기 때문 이다.

 

우주는 블랙홀 집합체이다.

10조 9천억도의 우주온도가 양성자 반양성자를 만들어 낸다.

우주 팽창의 힘은 강력, 가속팽창하고 있다.

 

"INFLATION THEORY' 가속팽창이론

분자보다 작은 한점의 우주가 축구공만한 크기로, 또 지금의 우주로 진화하기 까지 몇번의 폭발이 있었다.

 

우주도 동일한 구조가 되어야한 에너지를 주고 받을수 있다.

우주는 지수 함수로 생성한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선이론이 없으면 우주를 이해할수가 없다.

전기자기력을 매개하는 것이 빛이다.

 

공기의 속도는 총알보다 빠르다.

"총알탄 사나이" 보다 빠른 것은? 공기

 

샤를 법칙에서 절대온도가 나온다. 몇도? 최저 -270도

아휴~~ 추워

 

빅뱅 37만년후의 Z 값 T=2700도

 

고로 " Z 값을 아는 것은 우주를 다 아는 것이다"

고로 Z 값을 알면 하산해도 좋다. ㅋㅋ ( 상상속의  너털도사 왈)

 

우주를 알기 위해 몇가지 중요한 공식들이 등장했다.

존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적는다.

1차원의 세계에 있는 초보자는 공식을 감히 표현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중요한 공식은 꼭 외워햐 하느니라~ ~

이 공식을 알면 다안다. 그래서 포기 할수 없다.

이제 겨우 입문한 새내기는 수학공식이 아직 너무도 낯설다.

 

시그마는 우주의 운명을 정하는 변수이다.

 

더좋은 인공위성을 띄워 허블상수값을 알아내면 보다더 자세한 우주의 나이를 알아 낼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나이를 알아내는 공식이다.

이 공식에 의하면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정도가 된다.

 

우주는 지금 이시간에서 팽창하고 있다. 우주의 팽창은 e 함수의 팽창이다.

 

자연과학에서 가장 위대한 수 EXPONENTIAL

우리는  이를 오일러 상수라 부른다.

푸리에 분석을 하면 미분가능한 어떤 자연현상도 sin, cos의 무한합으로 계산을 할 수가 있다.

자연과학은 위대하다.( 박문호 박사님 말씀!!)

자연과학은 눈물이 날 정도로 위대하다. (감정을 담뿍담은 박문호 박사님 말씀!!)

 

강의를 해주시는 박사님과 이를 듣고 있는 박자세 회원들도 위대해 보인다.

 

아직은 차가운 기운이 가득한 이 봄날!

새내기는 우주의 신비감 못지 않게 이 모든 게 마냥 신기할 따름이다.

 

무한히 1에 가까운 수를 무한승한 e값= 2.718......

 

 

개나리몽우리가 살아짝 고개드는 3월의 마지막날 제5회 137억년 우주의 진화 제2강을 듣고

새내기 수업후기를 몇자 적어 본다.  우주의 온도를 생각하니 다시금 손이 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