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특별한 뇌과학 3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언제나 특별한 주말을 보냈지만
지난 주말은 특별한 시간을 보내신
회원들 여럿 계십니다.
물론 특별한 가을로 기억 되겠지요.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느끼고
아는만큼 즐기고
"용어 공부는 박자세의 공부 80% "
용어에 심을 박는다
운동과 공부 분리하지 마세요
마라톤 풀코스 즐기듯이
즐기면 된다.
위대한 곤충(초파리) 편광으로 우주를
본질적으로 보다.
"세포의 변형으로 구조가 바뀌다"
3강 핵심 입니다.
그 특별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모두들 출첵을 해 주시고 이름표를 찾아서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의 마지막 시간 수료증이 배부 됩니다.
오늘도 애써주시는 조서연 선생님 감사 드림니다.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도와 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고맙습니다.
임동수 총무님 일찍 나오셨군요? 아~~ 오늘 암기 테스트 하시는분들이 계시는거죠.
그 많은 일을 하시면서 짬짬이 암기도 하시고 역시 ~~짱이십니다.
12시에 나오셔서 암기 테스트 받고 있는 수험생 박혜진 선생님
수험생 이인해 선생님
수험생 김희명 선생님,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수험생 옆에 계시는 강국희 교수님,
오늘 처음 나오셨는데 카메라를 보시자마자 인증샷을 부탁 하시네요.
강국희 교수님은 건국대 계셨으며 현재 75세 연세로 특히 자연과학 공부열정이 대단 하셨습니다.
건국대 상허문화재단 상임이사님으로 계시며 국내요료법 전문가 이십니다.
회원들이 잘아시는 정민용 교수님과 오랜 지인으로 얼마전 박자세 강의를 전해듣고 바로 건국대 총장님께
이메일도 보내시고 아주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헉~ 이것들이 다 무엇인가요? 군대간 문주성군 휴가 나왔군요.
반가워요. 군복무 중에도 늘 마음은 박자세에~~~^^
세상에나~~ 어제 바로 암기테스트한 시험지네요. 8분의 통과자 시험지~~다시 한번 축하 드림니다.
이재석 선생님
와~~~박혜진 선생님 통과 하셨군요. 김현미 이사님과 인증샷
축하 드림니다. 이인해, 김희명 선생님도 모두 제출 하셨습니다. 정말 수고들 하셨습니다.
신양수 선생님 3강 오프닝을 알림니다.
어제오늘 큰일을 해 내신 회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공부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합니다. 박사님을 모시겠습니다.
정말 대단들 합니다. 모두들 해 내셨어요.
어디 한번 봅시다.
와~~~감동 입니다.
이것 보세요.
정말 잘 그리셨죠. 통과자들 전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저기 황성혜 선생님 수첩 좀 보여 주세요.
이것 보세요. 어찌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공부는 이렇게 되고 있어요.
이것 보세요. 정성이 대단 합니다.
어제 천뇌 시간에도 보여 주었지만 이런 정성이 바로 공부로 연결 되지요.
감동 감동 입니다.
오늘은 곤충 브레인 마지막 시간 입니다.
다같이 꿀벌 얼굴 지난 시간에 이어 그려 보아요
야구글로브 처럼, 삼지창 처럼 대칭으로 그려 보세요.
이것이 무엇인가요? kenyon cell 2000개 생각 나시죠.
파리의 안테나 - a3에는 basconic sensillum, coeloconic sensillun, trchorid sensillum이 있습니다.
sensillum은 곤충감각, 후각과 미각의 핵심인데, 구멍이 듬성듬성 나있고, 그 속에 림프액이 흐르고 있습니다.
다시 그 부분을 크게 그려 봅시다.
열심히 촬영하고있는 박철흥군, 고맙습니다. 바로옆 박종환 선생님(나란히 앉은 父子)
오른쪽 조서연 선생님, 총무님과 함께 간식을 준비 해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양수 선생님
세포막이 변형된다. 이런모양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죠
어디~~ 자세히 보고 싶어요. 앞줄에 앉아도 잘보이지 않으니~~~ㅎ
잘 그려 봅시다.
정인식 선생님, sensillum 그리기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모두 열심히 따라 그려 봅니다.
미니 만원경은 늘 효자 노릇을 합니다.
박진수 선생님
완전 몰입중인 박혜진 선생님
중간 강국희 교수님 처음 나오셨지만 완전 몰입하고 계시네요.
맨앞줄, 우측 김희명 선생님 오늘 2차 암기테스트 통과 하셨지요.
임수민 선생님(중앙). 복싱체육관을 운영하고 계신데, 평소 뇌과학에 관심이 많으셨다네요.
박사님 강의를 들어보니 운동과 공부에 아주 많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은양, 김선미 선생님, 류창걸 선생님.
과학공부에 몰입하는 무서운 패밀리입니다.^^
(좌측) 반갑습니다. 성함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우측) 김종광 선생님. 강의에 완전 몰입하셨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sensillum 이지요.
이대제 선생님. 시인이십니다. 늘 젤 뒷자리 차지지만 앞자리 못지않은 몰입
정자와 난자의 수정 모습입니다.
정자와 sensillum, 같은 구조입니다. 근본은 같은, 세포의 변형입니다.
이러한 세포막의 변형을 다루는 학문이 바로 생물학입니다.
초파리 뇌사진에는 무수히 많은 선들이 얽혀있지만, 모두 저 빨간 점, 세포에서 뻗어나온 것입니다.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초파리 안테나 a1와 a2의 연결부위를 확대해서 그려봅니다.
a2 위의 빨간선이 scolopidum.
a3가 움직일 때마다 scolopidum이 울렁울렁~~하면서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이 정보를 보내는 것이 antenna nerve.
wind, gravity, sound를 감지해내는 antennal mechano sensory center입니다.
작은 칠판글씨를 보기 위해서는 미니망원경이 필수!
모두들 열심히 따라 그려봅니다.
따라 그린 그림은, 내몸에 체화되어 나의 것이 됩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신 지홍원(좌측), 정종실(우측) 선생님
재밌으신가요? 김종광(좌측), 임석종(우측) 선생님^^
scolopidum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cuticle층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cap cell이 있어서 완충작용을 하지요.
놀라운 세포입니다.
세포밖에 없습니다!!
olfectory pathway를 그려봅니다.
종착역은 LH. 여기서 후각의 범주화가 이루어집니다. 수많은 후각을 좋다, 싫다로 구분하는데,
인간뇌의 amigdala와 유사합니다.
범주화는 곧 학습과 연결됩니다.
이어서, calyx의 세부구조도 확대해서 그려봅니다.
PN의 axon terminal과 케논셀(KC)의 dendrite가 만나는 부위를 그리고 있습니다.
꿀벌의 ORN(olfactory reception neuron) 6만개, LN(local neuron) 4천개, PN(projection neuron) 8백개,
glomerulus 160개.
절대 잊을 수가 없을거에요~^^
컴파운드 아이 한 칸을 확대해서 봅시다~
vision을 담당하는 ommatidum 그림입니다.
크~~~~아름답지 않습니까~~~~
행복하신 박사님^^
웃음보가 터지신 회원님들~
보기만해도 즐겁습니다.
휴가나온 문주성군, 늘 마음은 이곳에 있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1부 마무리
1부 강의를 마치고 나가시면서 강국희 교수님과 인사하시는 박사님
정필교 선생님 사진이 마음에 드시는지요~
멋지십니다.
쉬는 시간에도 식지않는 공부열기입니다.
간식으로 체력으로 보충하시는 박혜진 선생님.
선생님의 푸드포치에는 무엇을 담으셨는지요? ㅋㅋ
쉬는 시간에 출석체크도 하시고,
칠판사진도 찍으시고, 김기성 선생님은 베트남에서 오십니다. 이번 특/뇌는 빠짐없이 나오고 계십니다.
간식도 드시고, 김희명 선생님 오늘 큰일을 해 내셨습니다.
이번강의 처음으로 들시면서 암기테스트까지 도전하시고 정말 멋지십니다.
아마 지금 물맛 꿀맛일겁니다.^^
놓친 필기도 하지요.^^
삼삼오오 모여 휴식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김영림 선생님. 일감호를 바라보며 초파리의 뇌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떡맛이 꿀맛인 하은양^^
짧은 휴식은 에너지~짱!!!
복습을 위해 찍고 또 찍으십니다.
회원분들~ 무슨 얘기를 그리 재미나게 하시나요?
패밀리 팀도 모여 담소중이네요.^^
박경숙,윤재선 선생님. (우측) 암기의 달인 김우현 선생님.^^
몽공탐사 다녀오시면서 삼총사가 되셨네요. 아름답습니다.
얘기 나누고 계시는 홍경화, 신양수 선생님.
똑같이 뒷짐지고 계시는 박종환, 박혜진 선생님.^^
달콤한 휴식시간도 지나 갑니다.
2부 강의 시작합니다.
어제 천뇌모임 암기테스트 하신 회원님들 칭찬을 하십니다. 특히 1시간전 통과자가 나온것에
대해 매우 놀랐다고 하시네요. 여러분 모두가 참여하여 공부의 즐거움을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오늘 2차 통과자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김우현(좌측), 박혜진(우측) 선생님.
두 분 모두 이번 곤충암기테스트 통과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운동과 공부는 분리되어 있지 않아요. 붙혀 있습니다.
(좌측부터) 임수민, 이나현, 송찬옥, 홍경화, 문순표, 이경 선생님
임수민 관장님. 권투와 공부가 다르지 않습니다.
끝까지 힘써주세요^^
새로운 회원분들도 열심히 수강하고 계십니다.
최숙희 선생님도 열심히 듣고 계시네요
김종광, 임석종 선생님.
2부 강의도 집중하고 계십니다.
하은양, 류창걸, 김선미 선생님 패밀리~
이인해, 지승재 선생님 패밀리~
눈에서 레이저 뿜으시는 김현미 상임이사님.
장영애 선생님도 집중해서 수업 듣고 계시네요.
정필교 선생님
(좌측부터) 김광숙, 김옥렬, 윤재선, 황성혜 선생님.
김옥렬 선생님은 친구인 김향수 선생님 적극적인 권유로 강의를 듣게 되셨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오셨습니다.
민혜숙 선생님, 현 교장선생이십니다.
(좌측부터) 최낙언, 양종문, 박춘영, 연제동, 박종환 선생님, 박철흥군
박종환, 박철흥 부자.
뒷줄 이재석 선생님, 임동수 총무님, 정인식 선생님도 보이네요
맨 뒷줄 재윤양도 집중해서 강의 듣고 있습니다.^^
손혜민, 신주희 선생님, 특뇌강의는 완강 입니다.
(좌측) 최선숙 선생님.
수유너머에서부터 공부열정이 대단하십니다.
EBS 세계테마기행 몽골편을 보시고 특별한 뇌과학 수강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노복미(좌측), 죄송합니다, 성함을 모르겠네요^^::(중앙), 이재석(우측) 선생님.
김영림 선생님. 특별한 뇌과학을 위해 천안에서 올라오십니다.
박경숙 선생님도 완전 몰입이십니다.
지홍원, 정종실 선생님, 매번 지정석처럼 그 자리 딱 붙혀 앉은모습~보기 좋습니다.
이번 특별한 뇌과학에는 젊은 학생들도 많이 보이네요. 이승일 선생님,추진수군, 배원석 선생님
신양수 선생님. 강의 오픈과 클로징 멘트를 선사하십니다.
맨 뒷줄에 앉아도 강의 열정만은 맨 앞줄 못지 않습니다. 중간 김기성 선생님
집중하는 회원님들
자연과학에 몰입하는 많은 회원님들의 모습. 진풍경입니다.
홍경화 선생님. 노트필기가 날로 예술로 승화되고 있습니다.
몰임모습도 서로 닮아 갑니다.
시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동물의 간상세포(rod cell), 초파리의 retina cell.
이번에는 microvillie를 확대해 그려봅니다.
이중인지질막 구조입니다.
로돕신은 레티날과 옵신으로 되어 있지요.
레티날은 vitamin-a aldehyde, 옵신은 protein.
본다는 것은 빛이 로돕신을 통과하면서 단백질의 분자구조가 바뀌는 것입니다.
상호변환되는 분자구조입니다.
레티날의 바뀐 분자구조입니다.
이것이 본다는 것이죠.
망원경으로 칠판을 보고 계신 배원석 선생님.
세포밖에 없습니다. 단백질이 전부입니다.
본다는 것은 단백질 분자구조의 변형입니다.
이제 편광을 알아보겠습니다.
위대한 초파리는 편광을 봅니다. 이는 우주적 현상이지요.
인간의 랭귀지에 맞먹는 능력입니다. ㅋㅋ
열심히 촬영중인 박철흥 군
탄젠탈뉴런이 올라갑니다.
대칭화, 순서화, 배경화를 하면 암기가 저절로 됩니다.
아주 수워요~~!!
수백만 곤충이 편광을 봅니다.
일부 철새도 편광을 봅니다.
백승협 선생님 몰입중이십니다. 이름표 달아주시니 넘 좋아요~
위대한 초파리 이야기에 모두들 웃음보가 터집니다.^^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세상에나~~~
연인과 헤어져 스트레스 받는 초파리는 알콜을 찾습니다.
새짝이 생겨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알콜을 찾지 않습니다.
인간은....스트레스가 없어져도 계속 술을 마시지요...ㅋㅋㅋ
초파리 보다 못한 사람도 있어요~~
맨앞줄
두번째 줄
초파리 수컷끼리는 엄청 싸웁니다. 하지만 암컷에게는 폭력을 쓰는 일이 없답니다.
굉장히 신사적인 초파리 이야기에 모두들 함박웃음입니다.^^
김선희 선생님, 빵~터지셨네요~!
위대한 초파리를 그려봅니다.
생명체를 그릴 때는 내장부터 그려야 합니다.
개방순환계 구조
trecheae. 숨쉬는 구멍
곤충의 헤모림프는 산소를 운반하지 않습니다.
배의 구멍을 통해 세포가 직접 산소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H2O, K+, Na+을 흡수하는 Malpighial tubucle
칠판에 그려진 꿀벌이 윙윙 날아
어느화가 손에 딱 잡혔네요.
멋지게 뽐을 냅니다.
와우~~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메뚜기 입구조를 그려봅니다.
mandible 큰턱, labrum 윗입술, maxillary palp 작은턱촉수, labium 아랫입술, labial palp 아랫입술촉수
ecdysial cleavage. 탈피
섬모
마지막 마무리에 요약을 합니다.
3강 마무라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7회 특별한 뇌과학 3강 마무리합니다.
저마다 칠판스캔하고 계십니다.
모두들 잘 찍으셨나요? 솔다님 빈자리와 피데수님 빈자리가 아쉬운 날 입니다.
뒷풀이겸 저녁식사, 조선면옥 풍경
임수민 선생님.
권투체육관 관장님이신데, 평소에도 뇌과학에 관심이 많아 이번 특별한뇌과학을 수강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운동과 공부의 관련성에 깊이 공감하셨지요.^^
이나현 선생님.
가천대 간호학과 1학년 학부생입니다.
곧 김영보 교수님 수업을 들으시겠어요.
김옥렬 선생님.
제주도에서 오셨습니다.
박자세의 오랜 회원이신 김향수 선생님과 친구사이인데,
김향수 선생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특별한 뇌과학을 듣게 되셨다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양평에서 오신 최선숙 선생님.
EBS 세계테마기행 몽골편을 보시고 박자세를 검색하셔서 수강하게 되셨답니다.
수유너머에서도 오랜기간 공부해오셨다지요.
특별한 뇌과학 수강을 위해 서울에 오지 않는다는 생활수칙을 깨셨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국희 교수님을 소개하는 김현미 이사님.
반갑습니다. 강국희 교수님.^^ 위에 교수님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건국대학교 이사장님과 총장님께 보낸 이메일도 출력해오셨습니다.^^
지금 건국대내에 플랫카드가 걸려 있다 하네요. 박자세 특별한 뇌과학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리는~
감사 드림니다.
감동적이였습니다.
92차 천뇌 2부에서 암기테스트 통과한 이인해, 박혜진 선생님.
암기테스트 답안지를 들고 박사님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그냥 갈 수 없었지요.
김희명 선생님 안계셔서 아쉬웠지만 이렇게라도 한컷!!!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와우~~~대단 합니다.
더욱 풍성한 한주로 채워집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입맛은 바삭바삭 아삭아삭 한것을 찾고
그 미각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기분 좋아 합니다.
그들이 있기에~~~ㅋㅋ
편광을 보느냐 안보느냐는 완전 다르지만
위대한 곤충 너희들이 할 수 없는
"랭귀지" 우리는 할 수 있어!
조금은 으시되어 보지만 왠지~ㅎ
곤충의 브레인은 3강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4강(10/11)은 또 어디로 갈지?
완전 기대 됩니다. 그동안 시간이 여이치 않아 못나오신
수강생 여러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늘 애써 주시는 박자세 스탭진들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쌀쌀한 환절기에 건강유의들 하시고
4강(10/11)에서 뵙겠습니다.^^
* 명품 현장스케치를 위해 학습적인
맨트를 이인해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더욱 재밌는 현장스케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인해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주 일요일 풍경 재윤이 시로 감상 해 보세요.
동그마니
박재윤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꽃방석에 홀로 동그마니웅크려요
갑자기 요란하게 현관이 열리고
나를 바라보며 웃어줘요
오늘은 혼자가 아닌가
나도 모르게 꼬리가 요동쳐요
발자국을 따라서 부엌으로 가고
안방으로 서재로 가요
뭐가 그리 분주해요
어서 안아줘요
졸졸 따라가다 보니
현관 앞까지 왔어요
나를 한번 쓰다듬어 주곤
빛 속으로 사라져버려요.
어둠은 무겁고
적막은 무서워요
발자국에 코를 박으며
안방으로 서재로 가보아요
나는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꽃방석에 홀로 동그마니 웅크려요
까만 전등아래
홀로 저구석에
우두커니 앉아봐요
지금 도착했나
혹시 문앞일까
동그마니 바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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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회오리 바람같은 박사님 강의가 스쳐 지나고, 마음을 조금 가라앉힌 다음 날에는,,
어김없이 다정다감한 폴스님의 현장스케치가 현장의 열기와 재미를 기억하게 해 주십니다.
박사님의 명품강의를 후광처럼 뒤에서 담아내 주시는 열정에,
더 많은 지원군들까지 생기셨군요...
특히 재윤양의 글솜씨는 몽골탐사 이후 부터 부쩍 빛을 발하네요..
멋진 시
멋진 도전
빛나는 성장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