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제22회 과학리딩모임 칠판 자료 (frame10완성)
- 일시: 2017년 2월 26일(일)오전10시~ 오후8시
- 장소: 서래마을 박자세 사무실
드디어 뇌과학 frame10 완성
frame3은 조금 수정되었고
frame10은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대뇌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발생에서는 '톱밥'이
대뇌에서는 '국수다발'이 비유로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이번 주 결석하신 분들은
자신의 멘토님들께 이 부분을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박사님께서 강조하신 말씀
' 의미 있는 것을 획득하는 과정이 숩지 않다'
숩진 않지만 우리 모두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유독 추운 겨울이었지만 우린 매주 다이아몬드를 주웠습니다.
2017.02.27 02:43:37
"의미있는 과정을 이해하기 숩지 않다"
어쩔수 없어 빠진 수업 공백이 '숩지"의 'ㅅ' 에 오롯이 새겨져
제 옆구리를 지나가는 듯 합니다.
ㅅ
ㅅ
ㅅ
들어도 숩지않을 수업을 ....
간절하면 알게 되겠지요.
깡그리 정신으로
선암기
후이해
해마조 멘토님 붙들고 늘어져야겠습니다.
22회 칠판자료가 어느때보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빨리 올려주셔서 더욱 감사하구요.
2017.02.27 10:14:41
드디어 대망의 프레임 10 완성.
가뿐 숨은 프레임 10의 완성에서 오는 감동 때문인지,
그 속에 숨겨진 보조그림들 때문인지 헷갈립니다.
어제 모임의 마무리는 일서님의 예리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 넘치는 센스와 풍성한 유머로 버무려진
쥐수염붓 그리고 '운명'이었답니다.
유쾌, 상쾌, 통쾌의 웃음
다음 주에는 뵐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