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먼저 세포를 그려보아야 한다.

표면에 돌기가 나와 있고 소포체, 리보솜 그리고 미토콘드리아를 입체적으로 그려본다.

리보솜은 소포체 막에도 있고 세포질 속에도 수백만 개가 있다.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는 거대한 망구조로 되어있다.

골지체는 운반을 담당한다.

 

그렇다면 세포란 무엇일까? 세포는 단백질을 만드는 공장이다.

그럼 단백질은 무엇인가? 단백질은 외질, 세포질, 막속에 있디.

세포당 210만개의 단백질을 만들어 낸다. 실제로 그림을 그리며 단백질은 찍어본다.

뼈에 사무치도록

 

소포제 외관에서 만들어진 단백질은 소포체 안으로 들어간다. 거품 막으로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다. 이 거품안에 단백질이 들어 있다. 생명은 단백질의 3차원 입체적 활동현상이다.

다시 말하면 생명현상은 단백질현상이다.

우리 몸무게의 반은 미토콘드리아, 여기서 물을 빼고 나면 내막의 70% 그리고 외막의 50%가 단백질이다.

 

루이스 토마스는 나는 모든 세포의 합체이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세포를 아는 것은 나의 실체를 아는 것이다.

 

죽음이 무엇인지, 노화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면 그 해답은 세포 안에 있는 것이다.

생명현상이란 이어서 그리기이다.

생명현상은 현재진행형으로 살아 숨쉬는 과정이다.

 

왜 우리는 호흡이 멈추면 생을 마무리해야 하는가?

해답은

여기에 있다.

 

생명현상은 PROCESS(과정)이다.

1초에 3만번 드르륵~ 드르륵~~~

살아 움직이는 세포의 움직임이 나를 살아 숨쉬게 하는 것이다.

 

단백질은 만드는 DNA염기코드에 우리의 유전자 비밀이 숨어 있다.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25천개의 단백질 유전자정보!

이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DNA 바운딩된 단백질! 조절인자, 진핵생명체. 원핵생명체.

생명의 기원 30억년을 살펴보면 원핵세포 들이 거의 다했다.

 

1.8미터의 DNA중에 1.5%만이 단백질을 만든다.

양성자 가지고 ATP를 만들어 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늙는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화방지에 엄청난 투자를 한다고 한다.

박문호박사님의 강의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막힘없는 해답을 제시해준다.

 

그냥한다.”

그냥 하니깐 되드라.”

노화와 죽음은 우리 생명현상의 과정이다. 그냥 받아들인다.”

 

수 많은 사람들의 지극히 단순한 진리에 외면하고 예외성을 추구한다.

자연에는 에외가 없다. 그냥 받아들인다.

 

죽음과 노화, 이 모든 현상이 자연현상 속에 녹아져 있는 것이다.

지금도 초당 3만 번 이상의 움직임으로 생명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이는 태양중심 에너지흐름 보다 크다고 한다. 

나는 알았다. 인간의 초자연적인 힘을 누구는 기적이라고 하고

누구는 초능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모든 생명이 지닌 세포의 폭발적인 움직임인것을!

 

누구나 품고 있는 초자연적인 에너지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생물학의 시작

C H. N. O. P. S.를 벗어나는 생명현상은 없다.

 

세포는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