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원리(Hamilton's Principle)란  미분방정식을 사용한 고전역학의 기술방식과는 달리 변분법을 사용해 적분방정식으로 고전역학을 기술하는 원리이다. 이 원리는 고전역학에서 시작된 원리이지만, 전자기학, 일반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양자장론등 물리학 분야를 기술하는 최소작용의 원리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δS(델타에스)=O"

최소작용의 법칙

작용의 변량이 제로이다.

 

입자물리학 두번째 시간 해밀토니안 방정식을 적어본다.

H=T+V  양자역학

L=T-V  입자물리학

 

뉴튼의 운동방정식: \mathbf{F} = m \mathbf{a}

 

칠판가득한 수식으로 가득한 입자물리학 강의.

고민. 고민.

Fight 할것인가? Flight할 것인가?

'수식에 스트레스를 받지말자. 그래 그래도 지구는 돈다'

일주일을 편히 지냈다.

그런데 오히려 맘이 편하지 않았다.

 

왜 그럴까? 노트를 보았다.

습관대로 한다.

습관은 최적화된 Path이다.

 

강의를 들으며 적어놓은 것이 출근길에 눈에 들어왔다.

습관처럼 노트를 펴고 페이지를 넘기는데 역시 습관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지난 시간에 이어 Maxwell 방정식을 4차원으로 보여주는 방정식을 그렸다.

그 의미를 알기까지 내게는 따라 그리는 문자이지만 언젠가는 그 속에 담겨진

의미가 다가오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