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제9회 137억년 우주진화 현장 스케치 입니다.

 

또 봄인가 봅니다.

연두 손금들이 시시각각 펼쳐지는 봄날,

바람도 햇볕도 유독 분주한 때입니다.

 

그 손이 닿을 때마다 들판도 새 꽃을 받들며

새 생명을 착착 피우고 있네요.

 

어느 시인은

 

 '바람이 부지런히 들판을 쓰는' 것은

'혼자서는 꼼짝 못하는 씨앗들 때문'

 

'파도가 쉬지않고 바다를 닦는 것' 역시

'햇볕을 볼 수 없는 고기들 때문' 이라고 했답니다.

 

그  다음 일이야 안 봐도 훤하니

'하늘이 잘 보이라고'

'마음껏 세상 구경하라고'

막힌 길을 터주는 것! 이라는군요.

 

'아름다운 손'이 둘러보니 참 많습니다.

 

칠판에도,

책상위에도,

손길 닿는 곳마다

그런 힘에 기대 박자세 회원 모두가

'가속된 전자교환'이란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 봄날에.

 

함께 열기 듬뿍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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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자세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달려가서 팔을 걷어 붙이지요. 

   강의 시작전부터 강의실 뒤에선 회원들의 에너지 보충과 휴식을 위한 간식준비에 부산합니다.

   그 와중에 봄꽃보다 더 환한 미소를 날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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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양의 아버님께서 멀리 제주에서 보내주신 한라봉입니다.

  봄내음에 따뜻한 배려의 마음까지 머금은 한라봉의 향기가 강의장을 싱그럽게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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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오신 회원들의 등록과 친절한 안내를 해 주시는 김우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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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상임이사님이 제9회 137억년 우주의 진화 제1강의 시작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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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이 벌써 9번째 인데도, 늘 첫 강의는 더 긴장되고 떨리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것을 배우게 될까 설레는 긴장감에 회원들의 표정도 기대에 부푼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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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가 시작되기 전 박자세 스텝들을 소개하시는 김현미 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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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포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서유원 선생님.

 덕택에 고품질의 박사님의 강의를 먼 곳에서도 생생하게 재생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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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익은 얼굴들과 새로운 회원의 얼굴들이 함께 보이네요.

 모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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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디가 돌아왔다.

   뒤에서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날쌘돌이처럼 날라다니시는 엔디강훈 총무님.

   맛있는 간식 준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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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 박수로 박사님께 강의를 청합니다. 

   마이크 장착하시고 강단에 오르시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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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시작 전 만면에 한가득 미소로 수강생을 둘러보시는 박사님.

   한가득 들고오신 선물보따리를 살짝 보여주시며, 뭐가 들었을까 하고 묻는 표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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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화두는 '달'입니다.

   '달'을 생각해 봅시다. 그 수많은 운석분화구들을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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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로 우주선의 착륙지점을 어떻게 선정했을까요?

   고성능의 망원경과 최첨단 기기들을 동원해서?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망원경으로 관찰한 후 결정했습니다.  그 정도로 달에는 분화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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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이 유혹하는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이 가득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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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떨어진 뒷자리에서도 '집중'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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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표면에 있는 그 수많은 운석분화구들이 언제 생겼을까요?  

     45억 년전에, 그리고 39억 년전에 무진장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나서는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구는 38억 년전에 '생명'이 탄생했고,

     그 다음은 지루할 틈이 없었지요.

     지루할 틈이 없어 '지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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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웃음은 전염력이 큰가 봅니다.

  박자세의 핵심멤버 지홍원선생님(좌), 정종실선생님(우)도 함께 활짝 웃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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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집중,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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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가속된 전자교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우주의 본질인데,

    지구에서 일어나는 이 '생명' 현상은 아~주 특이한 현상입니다.

    그 핵심에는 '가속화된 전자교환'이 있습니다.


  우주 드라마의 핵심 주인공 3인방은 '전자', '양성자', '광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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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속된 전자교환으로 벌어지는 대 서사시입니다.

   원자가 이온이 되고, 이어 광물 - 광물이 모여 수 천가지의 암석을 만들며  그 암석들이 먼저 (해양)지각을 만듭니다. 그 다음 대기 중에 들어찼던 수증기가 '비'가 되어 적당히 식은 지구에서 대양을 만들고, 대륙지각이 만들어지며 다시 대륙이동으로 이어지면서 38억년의 '지구표층환경의 진화'라는  지루할 틈 없는 변화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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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일어나던 전자교환을 가속화시킨 것은 바로 박테리아입니다.

   전자탈취범 박테리아는 왜 전자를 훔쳤을까요?

   '먹고 살려구요..~'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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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없이 떨어지던 운석들에는 약 1% 가량의 물이 있습니다. 낮게 잡아도 0.1% 정도 들어있는 물은 900도 이상의 지구와 만나 수증기 대기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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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서 레이저를 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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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판 글자가 좀 작죠? 눈도 한번 부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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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과거사를 추적합니다. 프레임에 해당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지금 지구의 40% 크기였을 때 지구 온도는 900도,

   50% 크기였을 때는 1500도까지 올라가서 표면이 다 녹아 마그마 바다가 되었네요.

   철은 점차로 내부로 자유낙하해서 지구의 core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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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크기가 현재와 비슷한 정도가 되었을 때

지구 대기의 수증기압이 200기압, 이산화탄소가 60기압에 달하는데 이때 온도가 관건입니다. 

650도 이하면 기체 수증기가 액체 비로 액화될 수 있는 조건이 되어 드디어 지구에 바다가 생깁니다. 물의 출현은 암석의 전자교환을 더욱 가속시키게 되고 지구에는 지루할 틈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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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취월장  설명옥선생님

  명창을 빛나게 하는 건 멋진 추임새 덕분,

  강의를 즐겁게 하는 건 감동 리액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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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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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근선생님, 문장식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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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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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앞줄의 모범 수강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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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호선생님.

  공부면 공부, 마라톤이면 마라톤. 늘 귀감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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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과학리딩모임의 새로운 별  사과 방혜욱선생님 (왼쪽).

  단기간에 뇌 10프레임 암기는 물론, 인쇄물같은 그림솜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셨죠.

  이번 우주진화에서는 또 어떤 '신기'를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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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연사박물관  이지섭소장님.

  35년 넘게 세계 각국의 희귀원석을 모으고 계신 국제적  '돌'부자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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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는 것이 제일 즐겁다는 김지연선생님.

  오늘도 초집중해서 열공중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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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미선생님(중간), 유창걸선생님(우측)  열심히 공부하는 아름다운 부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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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강훈 총무님, 이갑수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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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특별한 뇌과학을 처음 들으시고 홀연히 뉴욕으로 떠났셨다가 이렇게

 제9회 우주진화 강의에 나오신 인준스님(왼쪽), 간간히 지인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었으며

건강하신 모습에 더욱 반갑습니다. 손수 산에서 뜯어오신 머위나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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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한 자리에서도 필기는 멈출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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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초롱. 낮에 뜬 은하수 별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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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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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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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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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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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화면 같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모두가 똑같은 자세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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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선생님. 서서 들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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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깔끔한 노트의 주인공은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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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색의 볼펜만으로는 부족하죠?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겠지만, 박자세는 필기도구와 노트 엄~~청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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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의 핵심은 '전자'교환입니다.

   물을 전자가 보이게 쪼개면 수소이온과 수산화이온으로 나귀며 각각 10의 -7승mole씩 생깁니다.

   가속된 전자교환, 그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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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수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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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판 사진도 찍고, 꿀같은 휴식도 취하며 에너지도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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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한잔의 차와 김이 모락모락거리는 떡, 과일이 있고

  화기애애한 눈인사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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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고, 또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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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한 교정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과 담소.

  타임머신 타고 대학시절로 날라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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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용선생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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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근선생님, 박혜진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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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이 물오르기 시작한 교정은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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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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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자세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주기율표>입니다.

  번거로운 틀은 다 생략해 버리고 핵심내용만 추려서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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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용, 정민용 선생님. 이번 만주탐사를 몽골에 이어 또 함께 가시는 정민용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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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박사 카잘스님.

 뇌과학도, 우주도 물 흐르듯 척척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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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서 장경란선생님.

  변화무쌍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재기발랄한 글로

  박자세 사이트를 웃음과 상상력 넘치는 곳으로 업그레이 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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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함께한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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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웬도표입니다.

  처음 위치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웬도표는 주요 암석의 광물함량을 알려주는 보물선 지도입니다.

  4,500가지 암석을 거의 다 이 표안에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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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좌우 고려해서 신중하게 위치를 잡으시는군요.

  여러번 반복해서 그리는 훈련을 하라고 당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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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자석 망원경은 필수죠.

  달의 운석분화구처럼 작게만 보이는 칠판의 초미세글자들을 뚫어지게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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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택 선생님과 함께오신 지인분들, 정말 반갑습니다.(6분 함께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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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웬도표가 칸을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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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50분여가 지났어도 박사님의 보충설명은 계속됩니다.

  아직 오늘 강의 예정분량이 30%는 더 남았다고 아쉬워하시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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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속된 전자교환'이란 큰 주제를 다루었던 1강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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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고,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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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놓친 내용들을 서로서로 점검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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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새 숨가쁜 5시간이 순식간에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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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후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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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오신 최창원 선생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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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오신 박영재 선생님, 반갑습니다.^^

 

모두들 긴시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2강(4/23일) 시작 1시간 전, 오후 1시부터 1강 리뷰테스트 실시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2강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