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에 내가 있다.

우주의 그 어느 포인트( Point)도 우주의 중심이다.


내 안에 너 있다?

내 안에 우주 있다?

내가 서 있는 이곳으로 부터 우주의 나이를 추정해 본다.

137억년! 지금까지 인류가 추정하는 우주의 나이이다.


많은 생각속으로 잠기게 한 천문학 3강은 처음으로 접하는 몇몇 입자물리학 공식과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탐험가의 심정으로 자연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제를 던져주었다.

심도있는 우주론을 접하면서 느낀 점은 우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다란 미지의 세계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끈임없는 연구의 결과 초기우주의 탄생의 비밀을 벗겨내고 있다는 것이다. 대단하다.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이제 세계를 넘어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


우리 태양계의 거리가 눈과 눈썹사이라면

별과 별사이는 서울과 뉴욕거리라고 설명하신 박사님의 이야기는 우리가 공부하는 우주를 한 눈에 이해하기쉽게

그려주신다. 내게는 잘익은 수박을 상상을 하게 하였다.

수박껍데기는 불투명 층이다. 흰 껍질의 나이는 7만 년 정도로 추정한다.

붉은 속살이 시작되는 부분으로 부터 내가 서있는 곳까지의 시간은 137억년으로 계산하고 있다.


우주론3.JPG

우주의 급팽창(inflation)은 10 -35 초에 일어났다고 한다.

우주론은 Galaxy단위로 이야기 하는 것이다.

태양이 우리 Galaxy를 공전하는 주기는 2억 년쯤 된다고 한다. 세상에 나!

우주의 갤럭시에는 커다란 블랙홀이 있다.


태양계는 우리 은하계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0억개의 별로 이루어진 은하계는 몇개의 로칼그룹을 이루고 있다.

호주에서 바라본 M31 안드로메다 성운은 3000억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

그 아래 마젤란 성운은 1000억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운좋게도 남반구의 밤하늘에서

바라 보았다. 이런 별들이 모아 모아 Local Group을 이루고 처녀자리(Virgo Cluster) 를 향해 이동하고있다.

초속680Km/s의 속도로 우리 은하계(태양이 속한 Galaxy)가 이동한다는 것은 U2기를 이용해 이미 측정했다고 한다. 이 별들은 히드라 캔타우루스(Hydra Cantaurus)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우리는 지난 50년간의 수 많은 과학자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에 의해 10억년 전의 우주를 보고 있다.

지금은 물질지배 우주시대이다.

초기우주배경복사는 Real이다.


우주론이 아니라 우주학이다. 우주를 본다. 찍는다. 헤아린다.

고급수학으로 Photon수를 헤아린다.

지금 우주의 평균 온도는 2.725°K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우주 창조의 메아리, 우주의 소리를 본다. 우주의 소리를 본다.

"ISOTROPIC" That's All.

등방성이면 균질성을 보장한다.

그런데 균질한 우주만 있다면 나는 없다.


비등방성(ANISOTROPIC)!

조지 스무트는 초기우주를 관측하기 위해 남극을 뛰어 다니면서 고생, 고생을 한다.

흥분에 가득차 우주의 역사를 이야기 한 그에게 인터뷰가 들어 왔을때

그는 달리 표현할 수 없어 "나는 신을 보았다"라고 했다고 한다.


우주의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우주 자체는 상대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Inflation이 가능하다.

"세월의 속도는 광속도이다."빛은 늙지 않는다.

우리가 빛의 속도를 가로질러 빨리 간다면 늙지 않을 것이다.


"EVENT"

"Entropy 최대의 법칙"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과학의 뿌리는 통계확률이다.


우리는 빛은 통해 우주를 보고 있다.

우주의 한 부분을 보고 있다.


우주에서는 4차원 이벤트 다발만 존재하고 있다.

"온도' 하나만 알면 다 안다.

온도를 통해 WMAP을 해석한다.

위대한 과학자와 포기 하지 않고 끝없는 연구의 결과로 우리는 초기우주를 볼수가 있게 되었다.


*박자세의 유니버설 랭귀지 책뒷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현대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노랑색 형광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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