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상에서 가장 긴 산맥은 대서양에 위치한 북대서양 중앙 해령이다. 그 길이 만도 1만 Km나 이어져 있다고 한다. 그린랜드와 아이슬랜드 사이 갈라진 곳에 위치한 해협은 매년 손톱크기 만큼 벌어진다고 한다. 해령은 바닷속 고개 혹은 언덕을 부르는 말이다.  바다밑의 산맥인 셈이다. 태평양에는 이런 해령이 만개도 넘는다고 한다.


 Key Words: CCD_ Carbonate Compensation Depth(탄산염보상심도),  플랑크톤 plankton, 바다.


"그림이 플랫폼이다." 오늘은 전 세계 바다 밑의 단면을 그려 보았다.

해수면으로부터 약 100미터 에 처절한 광합성작용을 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살고 있다.

CCD는 해양에서 탄산칼슘이 용해되는 속도와 공급되는 속도가 같아지는 지점을 말한다. 박사님을 콜라를 무척좋아 하시는데 CCD를 콜라에 비유하여 설명해주셨다. 하긴 콜라에 치아를 담가놓으면 모두 녹아버린다고 한다. 그걸 연상하면 된다. 대서양의 CCD는 4500미터, 태평양은 3500미터, 남극은 500미터 이하에는 플랑크톤이 살 수가 없다.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바닷물은 이산화 탄소가 잘 녹아 난다.  무려 60배나!  반면 산소는 지상보다 100분의 1이다.


바닷물 온도가 떨어지면 이산화탄소가 늘어난다.  지구 온난화 85%를 바다가 짊어 지고 간다.

바다가 없다면 지구 온난화는 심각하다. 바다 온도가 낮을수록 CO2를 머금문다.

이산화탄소가 많을수록 산성이 많다. 생명현상을 볼때 확실히 이산화탄소가 필요하다.

숲속의 고목은 중력의 지지작용을 한다. 기둥인셈이다 하지만 생명은 껍질이 중요하다. 식물 잎파리와 연결되어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잎이 뿌리보다 중요하다.


1억5천년부터 석회질 연리가 시작된다. 역사를 이해하고 싶다면 집의 시멘트 벽면에 머리를 '쿵'하고 부딪혀보라.

시멘트는 석회질이다. 우리가 오늘날 살아가는 모든 편리함은 오랜세월동안 축적된 자연의 선물인 셈이다.

석유는 언제 생겼을까? 석유의 60%, 신생대에 25% 중생새 15% 고생대에 생성되었다고 한다.


해양생태계를 이해하면 대륙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다. 태평양이 강한 콜라 맛인 바다라면 대서양은 민밋한 콜라바다인 셈이다. CCD는 바다의 온도계이다. 그린랜드는  CO2 가 낮다.

북대서양에서 물이 탄생한다. 바닷물이 젋었다. 늙었다를 알수 있다.


1만 5천 년전에는 베링해가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 40미터 깊이 정도라고 한다. 대륙이 떨어지면서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바닷물이흘러 갔다. 역시 지구는 둥글다. 항상 입체적으로 생각해 보아야겠다.


NADW: North Atlantic Deep Water 15Sv

AABW: Atlantic Bottom Water 10Sv

Bering Sea: 0.8Sv

*Sv는 스베드럼이라고 읽는다.


플랑크톤의 호흡작용 공식

공식.PNG

  C : N : P = 106 : 16 : 1  Redfideld Ration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공식이라 1강에 이어 다시한번 강조하셨다.


바다! 생명의 가루를 뿌린다.


민들레 홀씨처럼 식물성 플랑크톤은 내부에 기름방울을 만들어 수심 100미터 위에 생존을 위해

기를 쓰고 떠있는 것이다.  지구상의 산소를 만들어 내는곳! 오늘 소중한 생명에 대한 절실함이 더 더욱

가깝게 다가왔다. 얼마나 추울까? 어서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


호흡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난다. 동물이고 식물이고 플랑크톤, 세균도 호흡작용을 하면 CO2 가 나온다.

동물중에도 광합성작용하는 동물이 있다. 원생동물중 몇 몇종은식물엽롭체를 삼켜 광합성 작용을 한다.

지구역사는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바위로 바뀐역사이다.


* 지구 탄소 저장소

1. 퇴적암  -  2000만GtC

2. 화석연료 Oil Shale  - 3000GtC

3. 해수 HCO3(Bio Carbonate), HCO3- 2 (Carbonate ion) - 12000GtC

4. 육상 Plant 2000GtC

5. 대기중 750 GtC(350ppm기준)


지구 전체 이산화탄소량을 내 손안에 넣다.

빙기대 풍화가 일어난다. 황토풍화작용은 지난 빙하기때 생겼다.


바닷물이 뜨거워지면   CO2 를 많이 발생한다.

옐리뇨현상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난다. 남미해안인 페루 볼리비아 해안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남극의 찬물이

오는 것이 STOP되고 온난화 되는 것 즉 한쪽은 엄청난 비가 오고 한쪽은 건조화가 된다.

ENSO: El Nino Southern Osciltation


"플랑크톤 That's All"

" 식물성 플랑크톤 Plankton이 지구 산소의 50%를 만들어 낸다."

식물성 플랑크톤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한다.


Phytoplankton  → DMS → Cloud → Albedo ↑  → Temperature ↓


"CO2 " 이산화탄소가  역시 오늘의 주인공이다.

녹조류가 식물로 변신된 식물을 바다에 뿌리면 식물성 플랑크톤이 된다.

 IPCC= Intergovernment Pannel Climate Council 국제 정부간 기후 위원회


바닷물 수위기 10미터 상승하면 지구상의 10억인구가 바닷가 연안에 살고 있는데 모두 잠기게 된다.

지금 지구는 시급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사고가 난 후에 속수무책인 지금의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된다. 모두가 탄소량배출을 자제하고 지구가 살기좋은 환경으로 유지될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것이다.


"플랑크톤 = 단세포 생명체"

막이 있고 DNA가 있도다. 생명은Hybrid, 막은 생명의 보자기이다.


*플랑크톤의 종류

은편모조류 - 착편모조류- 대롱편모조류-와편모조류-섬모충류-정포자충류


세계지도를 그리면 머든지 할수 있다.


농업혁명은 인류를 유목생활에서 정착생활을 가능하게 하였다.

잉여생산물이 나오게 되면서 계층화된 정주사회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인구과밀로 인해 쟁기, 개간등 더 많은 생산을 위한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다.

계층화된 사회로 왕, 관료이 출현하고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문자가 등장하게 된다.

정복전쟁으로 인해 대형동물이 멸종되고 세계사를 이해하는 길은 지구를 먼저 이해하면 자주 간단하다.


현생인류의 시작으로 보는 호모사피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약 20만년전에 출현했다고 보고 있다.

그 후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약 10만년간 정주하고 유럽, 아시아, 몽고리아 루트를 통해 전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세계사를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하니 어떻게 인류가 이동하게 되는가에 대해 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무조건 외우는 오늘날의 학습법에 새로운 시각을 더해주니 몽골제국이 지구상에서 어떻게 그 넓은 영토를

장악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극동아시아의 끝까지 말을 타고 초원지대를 거침없이 달리면

3개월이면 이동하게 된다. 남미대륙을 발견한 유럽인들에 의해 전달된 전염병으로 인해 찬란했던 잉카제국의

문명은 무너지게 된다.


총. 균. 쇠.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이론에 의하면 왜 문명은 유라시아 구대륙에서만 발달하고

신대륙과 그 외의 지역에서는 문명이 발달하지 못하였는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자연의 화학적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석유를 모두 퍼 쓰고, 고체연료인 석탄도 모두 쓰고,

천연가스도 모두 빼쓰고, 지구 마그마는 끓어 오르고 인구는 증가하고 공기는 탄소량 증가로 탁해지고

온도상승으로 바다의 산소는 고갈되어 간다면 인류는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지식인들의 현명한 지혜로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할것이다.


인류의 역사란 권력과 찬탈의 과정속에 만들어진 과정일 뿐이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생명의 작용은 끈임없이

이어져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유난히도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지중해의 숨은 이야기들을 찾아 현장으로 떠나려 한다.

인류가 왜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는지?  중동지역은 왜 아직도 전쟁을 하고 있는지?

종교란 무엇인지?  문명이란 무엇인지? 수 많은 질문을 던져 본다.


지중해에 발을 담그며,  40회나 증발했던 그 곳에서 바다에 흩뿌려진 생명의 씨앗들을 만나려 한다.

 바다에 생명의 가루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