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목마른 단비와 함께 우주진화 11강도 후끈후끈 했었답니다.
초등학생부터 모든 일반인들이 DNA 하면 모르는 사람 없을 것입니다.
너무나 흔한 단어 중 하나지만,
정말 명쾌하게 답 할 수 있는 이가 있을까요?
DNA와 RNA가 왕창 다르다는것도 이젠 확실히 알았으며,
인간의 유전자가 발현하는 기술이 얼마나 위대한지,
지금도 사진을 정리하면서 전율을 느낌니다.
현장 속으로 가 보시죠.
자두랑 호두(가끔 부연 설명에 언급되죠. ㅎㅎ) 입니다. 이번 강의에도 어김없이 등장인물로,
문순표 선생님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이제 방학이라 시간이 나신다며 몽고탐사도 참여하시고
친구분까지 모시고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이경선생님과 세분 함께, 다정해 보이십니다.
염정선 학생도 한주도 빠짐없이 열심히네요.
1주 인사도 나누며,
일찍 오셔서 웃음꽃도 피우고 복습도 하시고 계시죠.
시작과 동시에 이미 두 단어 적었네요. ㅎㅎ 어라 저것이,,
표정 보세요. ㅎㅎ
OH(잘르는 칼이다) 염기 설명중,
임지용 선생님과 함께온 김제형 선생님(동방신기 제작진였데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자주 뵈어요.
오늘은 귀여운 수지는 안 보이고 박순천 선생님.
DNA설명중 입니다.
이건 RNA 설명 이군요.
긴 DNA 줄이라면 손톱만한 RNA 이 곳에서,,
마이크줄로 한방에 이해 시켜주는군요. 동영상 참조 하세요.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위해 ,
열기열정 후끈후끈 하시죠.
이것이 오프라인 멋이라면 멋,,,ㅎ
쉬는 시간을 잊어버린듯,,,계속 열기속으로,,
휴~ 잠깐 쉬겠습니다.
이 시간 놓칠수 없죠.ㅎ
바로 앞에서도 바로 적혀 지지 않습니다.
오정헌 선생님, 확실히 찍었셨나요. 잘 찍혔나 보고 또 보고~~
대전에서 임기용 선생님 오셨네요.
울 총무님은 쉬는시간도 없이,, 수고 많으십니다.
CO2 드신다네요. 산소랑 많이많이 드세요.ㅎ
많이 힘드셨죠.
김제형 선생님 첫날이라 힘 들지 않으셨는지요.
뭐든 삼세번이란게 있잖아요. ㅎㅎ
조승재군도 유명하신 선생님과 한컷~
아직도 적고 계시군요.
곧 다시 시작 할텐데,,, 시원한 물 한모금 드셔야죠. ㅎ
문영미 선생님, 이번 몽골탐사 건강하게 잘 다녀 오세요.
이진홍 선생님 이번에도 멋진 노트 필기 기대 할께요. ㅎㅎ
중간 틈새를 이용해 주요공지 사항 알려 주시고 계시는 신양수 선생님,
지금 진행되고 있는 '박사추'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리고 있습니다.
보충 설명을 하고있는 김현미 선생님,
가냘픈 어깨에 너무나 큰 짐을 올려 놓은듯 마음이 아림니다.
지금 이렇게 '박자세'가 있는것도 모든 회원님들 정성과 사랑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과학 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오신것 처럼 힘을 한번 더 실어
주시고 회원 모두 '박사추' 발기인이 되어 주십시요.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 드림니다. 꾸벅~ ~
수고 많으십니다.
박사님도 타들어가는 속마음을 열어 보이시고,
법인화에 대해 간단한 보충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림니다.
다시 공부 모드,
김연숙 선생님(얼마 전 까지 위즈덤하우스 출판 편집장님으로 있었답니다)
이번 몽골탐사에 참여 하시고 박자세에 올인을 선언한 상태,
반갑습니다. 활동 기대됨니다.
김형민 선생님 오랜만에 나오셧네요.
교생 실습 재미 있어셨나요? ㅎㅎ
시간이 지나도 멈출 수 없는 열정과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긴 시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함께요. ㅎ
종료되는 시간,
이런 진풍경 박자세 많이 있지 않을까요.ㅎㅎ
다시 한자리에,
이진홍 선생님께서 '천문우주+뇌과학모임' 1회차~ 55회차까지 동영상 전체를 보신 소감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대단 하죠. ㅎㅎ
1회차나 55회차나 변화지않고, 똑 같은 박사님의 공부방법론과 회원들의 열정을 감탄하고 있습니다.
'박자세' 원동력은 바로 그곳에 있었다고,
힘드시겠지만 이진홍선생님 느낀소감을 한번 올려 주셨음 합니다.^^
임동수 선생님은, 언제 어디서나 메모를 하고, 역시 다르시네요.
뒷풀이에 이어지는 풍경은 하루를 정리도 해 주지만 피로도 확 풀어주는 시간 입니다.
11강도 추억 속으로,,ㅎㅎ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이번 주 강의 없는거 다들 아시죠.
이번 강의 불참 하신분들 꼭 참고 하시고
한주 푹 쉬시면서 복습많이 하실 기회네요.
담주(7/15)일요일 뵙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아 정말 좋았습니다.
막연하게 알았던 것들을 명확하게 알아가는 그 과정은
가장 중요한 사실들을 왜 그렇게 무심하게 지나갔는지,
바로 저 자두와 호두는 물론이거와 나, 가족, 박자세, 인류가 있게한, 아니 이 지구를 가능하게한 게놈~!
저 마이크 줄은 잠시 이중나선으로,
DNA가 되었다가, RNA가 되었다가, 그날의 가장 강렬한 영상입니다.
그래서 그 강렬함은
우리집 전화줄도, 직장의 전화줄도, 주위의 전선줄들 닮은 선들은 모두
DNA, RNA로
이제 4주동안 게놈~!
어릴 때 들었던 그 말
"개놈의 새끼"는 게놈의 새끼"~!ㅎ
박자세는 특이한 캐릭터들의 모임이다. 가히
박자세 현상이라 할 만 하다.
새로운 삶의 모드를 실험해 보겠다는 것이다.
솔다렐라님 :
박자세 활동을 한 지 채 1년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천문우주 뇌과학 모임 1회부터 55회까지의 후기를 보고 나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1회부터 55회까지 한결 같다.
회원들이 공부하고 발표하는 게 발전해왔다.
정말 열성적인 모임이다.
어느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참여한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원동력이었다.
학습모드를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자연과학이
좋다는 것을 시종일관 얘기해 왔다.
거쳐간 사람들은 삶의 길이 달랐던 것이다.
박자세와의
평행선이 짧았다.
점점 더 공고해지는 느낌이 든다.
자신의 앞에 자연과학 교과서 2,000권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이 방대함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는가?
사회적 확산을 하고 싶었다.
대단한 것이 있는데, 왜 관심을 갖지
않는가?
이렇게 자발적인 모임이 어디 있는가?
1회부터 55회까지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내가 어레인지했다.
하루 종일 공부 이야기하는데, 사람들은
틈만 나면 딴 생각한다.^^
줄기차게 돌진해야 한다.
어쩌면 확률적인 문제이다. 자연과학
공부하겠다는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공부이다.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박자세 자연과학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방법론을 뉴로 사이언스, 자연과학 학습법에서 도출시켜야 한다.
뇌기반 학습법, 박자세 고유의 학습법을 사단 법인 내용에 넣을 것이다.
그것은 박자세의 헌법 같은 것이다.
많이 훈련한 사람이 처음 온 회원들을 가이드하고, 이끌어주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며,
그것을 멘토제 비슷하게 운영할 것이다.
본질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
로마는 하나의 길로 통하듯이 생명에 관한 본질은 자연과학에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수학이다. 자연과학을 배워야 한다.
박자세를 아끼는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약 스무 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뒷풀이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보가 임계치를 넘으면 양이 질로 바뀌듯,
그렇게
박자세도 자연과학 문화운동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폭풍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폴스님 사진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훈련의 결과^^
그 날 감동의 순간들이 밀려옵니다. 고맙습니다.
폴스님 사진속에서의 저는 참 열심히 하는 것 같이 보이네요. ^^
저 마이크 없었으면 수업 어찌 했을까요..
세상 어느 강연자보다 마이크를 잘 활용하시는 박사님! ㅎㅎ
세포 하나에 들어 있는 DNA에는 약 30억 개의 염기가 있다. 염기들 사이의 간격은 0.34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다. 그렇다면 DNA를 쭉 펴서 일렬로 나열하면 그 길이는 약 1m(0.34nm×30억)에 이른다. 우리 몸의 세포 수를 대략 100조 개로 볼 때 모든 세포의 DNA를 꺼내서 붙이면 1000억 km에 달한다. 지구 둘레가 4만 km이므로 지구둘레를 250만 번 회전할 수 있는 길이다. 인간은 이 엄청난 길이의 DNA를 몸에 감고 다니는 셈이다. --- 인터넷 인용
DNA 나선폭이 2나노 인데, 마이크의 선폭을 약 5밀리
선 두께가 2,500,000 배 두꺼워진 것
따라서 마이크선 길이가 2,500,000m 즉 2,500km 길이의 마이크를 들고 설명 하셨어야
진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소도구 였는데 ..
다음 번 강의 때는 홍총무님이 좀 더 리얼리티가 있는 마이크를 준비 하시려나 ㅋㅋ
칠판을 보니 어질어질하고, 현장을 보니 여전히 후끈후끈하네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두번 연속 강의를 못 들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행복한 공부꾼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지신 폴스님,
정말 어제 박사님 강의는 실체를 통한 진리실현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기나긴 여정과 같았답니다.
박사님의 독특한 어법을 통해 빗장 열리는 소리를 감지했지요.
마치 엇그제 온 단비처럼 행복했습니다.
폴스님으로 인해서 더욱 순간의 시공이 살아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님의 세계를 함께 하기에 기껍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