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은 새롭고,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을 기억한다.

 

'브레인은 기억이다' 라고 했다.

그렇다면 기억이란 무엇일까?  Memory!!

기억이란 새로움이다.  Brain은 새로운것을 기억한다.

 

오늘의 Key Word: 일화기억(Episodic Memory)

 

세상에 당연한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밤새 시험 공부를 해도 때로 시험지 앞에서 눈이 깜깜해지는 것만 보아도 알수 있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때는 이유가 있다.

천재들은 어떻게 그렇게 기억력이 좋을까?

 

오늘 강의를 통해 확실하게 확인한 사실은 세상에 천재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수많은 반복(Reheasal)을 통해 Working Memory가 뇌에 반복적으로

장기기억(LTM: Long-Term-Memory)으로 저장된다는 사실이다.

 

동물은 감각적으로 자극에 반응을 하지만 인간은 자극을 받아 Sensory Store를 통해

인지(Perception)를 하고 반응은 선택(Response Seletct)을 통해 Response Execute를 통해 반응한다.

순식간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면 장기기억((LTM: Long-Term-Memory)은 어떻게 저장될까?

야속하게도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가 왜 강의실을 나오면 기억에서 사라지는 걸까?

너무나 당연한 사실은 인간은 망각(Forgetting)을 선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 그래서 종종 고것이 그렇게 생각이 안나는 것이였구나 ````````

 

배외측전전두엽 에서 Working Memory가 작동을 하고 연합감각피질에서 장기기억( Long-Term-Memory)의

폐(Closed)루프(Loop)를 통해 비로서 기억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였구나~~

 

아직도 어릴쩍 뛰어 놀던 시골집 앞마당과 산으로 들로 친구들과 놀던 추억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나에게서 멀어지는 수학공식과는 달리 아직도 선명하다. 왜일까?

그것이 바로 일화기억인 것이다.  Epsodic Event = > Place & Time으로 정의 된다고 한다.

일화기억이 의미를 더해질때 의미기억(Sementic Memory)으로 기억된다.

우리가 학교다니면서 배웠던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Sementic  Memory라고 한다.

Knowledge 는 교과서이다.

 

의미기억이 발달된 사람은 공통점을 잘 찾아내어 분류하고 패턴화 한다고 한다.

그렇치 않은 사람은 자기가 했던일만 이야기 한다고 한다. 잡담을 한다.

에고,,,,,, 맨날 잡담 금지, 일상용어 금지, 했던 것이 나름 이유가 있었구먼.

잡담은 수다로 이어져 요즘 아이들은 시간만 나면 얘기가  끝날줄을 모른다.

 

1시간 이상 고민하면 장기기억으로 넘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골똘히 생각해 보았다.

99% 가  Forgetting이 대세인 이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오래 오래 기억을 할수 있을까?

늘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던 것이 정답. " 깡그리 외워야 한다."

ㅎㅎ

 

아프리카 초원의 얼룩말은 왜 위궤양이 안걸리는 것일까?

답: 동물은 기억이 10분밖에 안간다고 한다. 옆에서 동료가 사자에게 물려 가도 여유가 만만 풀만 뜯고 있다.

동물이기 때문이다. 

 

ATTENTION할때 분리,  이동,  결합 해주어야 한다.

인간만의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코티졸이 나온다고 한다.

너무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인간에게 기억이 출현했다. 해마(Hippocampus)를 통해 가능해졌다.

인간만이 가능한 일화기억(Episodic Memory)이 우리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비교를 할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비교작업이 바로 기억이다.

 

Episodic Memory. That's All !!

Hippocampus. That's All !!

Place. That's All !! 

 

홉킨스는 현재란  반복적, 주기적으로 계속되는 "패턴"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현재는 반복된 패턴이다. 즉 작업기억(Working Memory)이 동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현재란 무엇인가?

현재는 작업기억(Working Memory)이다. 작업기억,  무엇인가를 절박하게 해결해야 한다.

Working Memory는 절박하다. 처리를 즉시 해주어야 한다.

 

의식이 작업기억이다. 작업기억은 현재 자체이다.

기억은 인지작용 그 자체이다.

 

브레인의 인지작용...인지, 지능, Attention

 

오늘 강의실 옆자리에 솔다렐라님의 동료 황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그의 직업은 " 작업치료사"라고 한다. "작업치료사요?"

뇌를 손상당해 정상적인 생활을 사람들을 도와주는 즉 작업을 불러오는 재활훈련을 돕고 있다고 한다.

어쩜 오늘 강의를 듣는 동안 새로운 생각이 하나로 정리되어 다가왔다.

"작업치료사 = 작업기억을 통해 의식을 높여주는 사람"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가 바로 옆에서 공부를 한다. 고개를 끄덕이며 너무도 공감하는 눈치이다.  나도 공감이 간다.

재활은 생활을 REDESIGN한다.

 

"창의성의 본질은 암기이다. 즉 창의성의 본질은 기억이다."

그런데 이 창의성은 전문가용이라고 한다. 그러니 아직 비교할 정보가 없는 어린새싹들에게

창의성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인 것이다.  "창의성의 위대한 반복" 그 결과물이 놀랍기 때문에

잘 훈련된 양질의 기억이 그 사람을 만든다.

전문가가 되는 길은 "훈련" 밖에 없다.

 

"의미를 아는 사람이 개념을 잡고, 개념이 있는 사람이 세상을 장악한다."

 

기억이 형성되면서 자극이 반응한다. 유전자가 결정한다. 1차 감각영역, 2차 영역은 경험학습에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 2차피질에서 저장된 장기저장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브레인의 기본은 억제이다.

감정이 풍부하면 학습이 잘 된다고 한다. 그런데 학습이란 것이 하루 이틀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좀처럼 영업비밀을 전파하지 않는 박사님께서 오늘 비법 하나를 전수해 주셨다.

일명 " 누룽지 파기 전법"  " 툭! 툭! 툭툭!!"

3~4일을 주기로 새로운 방향으로 시도를 해본다. 밀어도 보고 밀다가 안되면 당겨도 보자.

왜 애인사이에도 밀당을 적당히 하라고 연애고수들이 전해주는 말처럼 말이다.

시상(Thalamus)은 아무거나 상부로 올려보내지는 않는다고 한다.

중요한 정보를 첫번째로 올려 보낸다. 중요한 정보의 첫번째 속성이 "새로움"이다.

업그레이드된 지식과 경험감각입력을 위해 누룽지 파기 전법으로 새로운 것을 툭! 툭!

방향을 바꾸어 시도해 보자.

 

어떤것을 기억할 것인가? 새롭고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을 기억하자.

타인과 나는 보이지 않는 신경선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렵다고 호소하는 것이 인간관계이다.

타인과 나의 관계에서 의식이 출현한다고 한다.

서로간의 보이지 않는 관계선을 잘 관리하는 것, 때로는 밀당으로 때로는 누룽지 전법으로 시도를 해보자

학습을 하면 해마(Hippocampus)가 자란다고 한다.

 

모든 기억은 현재적 사건이다.

새로움이 기억이라고 한다면 그럼 새로움은 어떤 Process를 통해 이루어 질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전의 기억과 비교를 통해 동일하지 않으면 새로움이고 동일하면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것을 해야 공부가 된다.

목적지향적인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실행력을 위해 칠판에 그려진 새로운 도표를 10번 그려보면 암기가 되고

의미를 찾고 싶다면 30번을 그려보라고 말씀하신다.

 

기억이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만 기억이 된다.

"기억은 폐(closed) LOOP이다"

공부에 중독되자.  기억과 중독은 엉겨부터 있다.

 

반복(REHEARSAL)을 통해 의미있고, 새롭고,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