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특별한 뇌과학 2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가을은 건국대 호수에 내려앉다.

호수에 앉은 외가리들에게도

가을이 내려앉다.


코스모스와 금계국이 핀 길을 따라

잠자리, 꿀벌, 나비들이 한여름 못다한

일을 부지런히 한다.


2강째 이어지는 곤충의 브레인

초파리, 파리, 모든곤충들

우리의 이웃사촌


서늘한 강의실은 열기로 한여름 날씨다.


따끈따끈한 논문은 오직 이곳에서만

빛을 발한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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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 김현미 선생님 늘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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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서연 선생님께서 준비해준 간식을 챙겨 먹습니다. 김영림, 민혜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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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알리는 신양수 선생님, 지난번에 이어 스탭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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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천(피데스) 선생님, 수업후기 올려주고 있지요.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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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서연 선생님 아직도 안보이시네요. 총무님 대신 이번 강의부터 도와 주시고 계십니다.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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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해 주실 박사님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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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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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곤충의 브레인 속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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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브레인은 한달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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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칭을 맞추어 함께 그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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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hroom body~  함께 복창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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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칭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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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하는 모습도 닮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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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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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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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명, 박순천, 홍경화, 김현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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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 백미옥, 임석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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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김선미 선생님, 하은양, 유창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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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박혜진, 박종환, 김선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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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김선희 선생님, 박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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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언,양종문, 박훈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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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복미, 배원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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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사이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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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보이지 않아도 필기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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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글로브 같이 생긴 이곳, mushroombody의 calyx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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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민혜숙선생님, 좌측 민혜숙 선생님 남편, 우측 정인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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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hroombody는 한마디로 Kenyon cell의 축삭다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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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on cell의 수직가지가 알파로브, 수평가지가 베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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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는 Kenyon ce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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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는 2000개 Kenyon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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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x는 Kenyon cell의 수상돌기가 모여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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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로브를 그리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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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알파프라임이 바로 이 수직로브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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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입력이 LAL(lateral accessary lobe)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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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은 인간의 시상에 해당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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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촬영중인 철흥군, 오늘 알바비 톡톡히 받으내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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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on Cell 2000개 ㅡ>3가지 group ㅡ>7가지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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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브레인 한달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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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하고하면 10일 정도도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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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오늘 강의 할까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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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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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우주론 강의준비 하면서 왔던 충격이 이번에 그런 느낌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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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준하는 스나미가 오늘 새벽 덮쳐서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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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수, 김기성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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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격의 논문이 아직 1년이 안되었다. 두편의 논문에 대한 서평의 논문이 나올 정도.

파리의 브레인 총결론, 세상에나~~~입이 딱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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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뉴론을 21타입으로 모두 찍었다. 학습하는 과정이 리얼하게 찍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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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N (Olfactory Receptor Neu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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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Antenna 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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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되지 않게 선을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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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언, 양종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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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형, 이상욱 선생님과 중학생 따님 이지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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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ㅎㅎ 손모양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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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바로 손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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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on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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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그릅, 7가지 타입, 34개의 뉴론으로  모두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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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조서연, 이재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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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잠을 잔다. 어릴때 일 수록 많이 잔다. ' Your Inner Insect' (내 몸속에 벌레를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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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10km 떨어진 곳에서도 자기 집을 찾아간다.

꿀벌이 춤을 춘다. 온갖 미각으로 향기도 맡고 맛도보고 날기도 한다.

Mushroom Body (해마) 통해 학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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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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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신 지승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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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논문은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오직 이곳 박자세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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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으로 이어진 1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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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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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삐 움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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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리인지 황새인지 가을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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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으진 햇살이 사진마져 흐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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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떡 한조각은 에너지 만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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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호박설기는 인기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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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도 바쁘시군요. 찾아가지 않은 이름표, 제발 달아 주세요.

서로 이름을 기억할수 있게~~함께있는 시간만이라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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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휴식은 에너지 충전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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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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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지인들 인사도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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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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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강의 처음 나오신 김희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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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한으로 기분을 업~~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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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탐사 후 더욱 가까워진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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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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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기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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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이인해, 지승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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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천, 홍경화, 김현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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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 백미옥, 임석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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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김우현,김선미 선생님, 하은양, 유창걸 선생님, 이번에도 아름다운 패밀리는 이곳으로 출동~~예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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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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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영, 여경임, 송영석, 김선희 선생님과 수고하고 있는 박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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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다은이와 아빠 김광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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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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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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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민, 윤재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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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수, 이승일, 이재석, 조서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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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아빠와 예쁜 딸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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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곤충과 이웃사촌, 도표를 그려보면 바로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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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촬영중인 박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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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모두 양송이 달고 이군요. 머쉬룸 바디(해마, 학습의 기본 메카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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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림을 그려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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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브레인, 자극이 온다 ㅡ>즉각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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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필기를 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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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필기의 달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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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덩어리는 바로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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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입의 논문이란걸 바로 알고 다시 열어 봤더니 와우~~~기존의 패턴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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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34개 cell 에서 드디어 곤충의 학습터득,

인간의 학습시스템과 유사성이 밝혀지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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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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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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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과 억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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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시각, 곤충은 80% 감각으로 이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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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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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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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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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사님도 따끈따끈한 논문 앞에서 쉽게 발길을 옮기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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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세요~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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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훨씬 지나고 있지만 칠판 앞에선 ~~식지않는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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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겸 저녁식사 자리


양종문 선생님, IT 벤처 운영 하신다네요. 지난 5월에 박자세를 알게 되었고 이번 강의에 참여

하셨다고 하십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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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선생님, 유통업을 하신다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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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명 선생님, 마라톤 애호가로서 지난번 1강은 하프마라톤 뛰고와서 들었다고 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곧바로 1,2강 2주간 복습해서 테스트 받으시겠다고 하셨지요.

이날 12분이나 테스트 받으시겠다고 신청 하였지요. 대단 합니다.

다른분들도 테스트 받으실분 사무실 김현미 이사님께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는 신청과 동시에 보내 드립니다. 역시 학습은 운동과 함께 해야만 하나 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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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선생님, 청소년 상담 하고 계신다네요. 단기강좌 듣고 이번강좌 참여 하였다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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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은이 아빠, 러너코리아 교육 통해 박자세를 알게 되었다 합니다.

교육계 종사하고 계신다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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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이(초등4),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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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선생님, 아빠를 쏙 빼닮은 철흥군, 멋진 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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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흥군, 고2때부터박사님을 알게 되었지만 자발적으로 참여를 못했다고 하네요.

지난번 몽골 해외학습탐사 본진에 참여 하였고 이번 특별한 뇌과학 동영상 촬영하면서 학습의 기회를 잡아보겠다는 야무진 새내기 대학생 입니다. 군대 가기전까지 올인 하겠다고 하였지요.

동영상 촬영 고마워요~^^ 




긴시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강 역시 꽉찬 시간이였습니다.


곤충을 알면 알수록 우리 포유류,인간과

다른점, 오직 '부속지만 다르다'


덩치 작다고

앵앵거린다고

함부로 했던 그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도 있다는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


오늘부터 함부로 했던

그들을 좋아하기로 했지요.

우리의 이웃사촌이니까~~ㅎㅎ


추석명절 덕분에 한주 쉬는 주

성묘하면서 만나게될 그들

학습의 시간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늘 애써주시는 박자세 스탭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한주쉬고 3강(10/4)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