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신체에서 간의 무게는 얼마일까? 성인기준 1.3kg정도이니 브레인 1.4kg와 비슷하다고 한다.

질퍽한 연한 두부같은 우리의 브레인과 비슷한것이 간이다.

이번엔 간이 갖는 위상에 대해 살려 보기로 한다.


Liver That's All.


신체검사를 하면 측정되는 HDL과 LDL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거지?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LDL: Low Density Lipoprotein


Lipoproten That's All.


HDL은 높으면 좋고 LDL는 낮아야 좋다고 한다.

간이 하고 있는 생화학작용이 200가지가 넘는다는 것을 보면 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이 간다.


브레인공부를 하면서 갑자기 간에 대해 강의를 하신는 박문호박사님의 이론에 따르면

이번시간은 일종의 연결부분과 같은 것이다. 브레인이 중요한 만큼 우리 몸에서 간의 위상을

한번 살펴보자는 것이다. 브레인도 중요하고 각각의 역할을 맞고 있는 기능도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기하게 가임기 여성은 HDL이 약 20% 정도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이 오래사는 이유이기도 하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적어도 30분이상 1시간동안 운동을 해야 지방이 빠진다고 한다.

브레인과 연결하여 선조체(Stria tum)은 중요한 세가지 활동을 한다.

i)   motor modulation

ii)  procedure Learning

iii)  Habit Formation


#Basal Ganglia 이중System은 박자세 암기사항이다.


콜레스트롤(Cholesterol)의 중요한 세가지 역할은

첫째 생체막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것이고

둘째는 Steroid Hormone을 형성하는 것이고

셋째는 쓸개즙의 주성분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자크라캉(Jacques-Marie-Emile- Lacan)의 욕망이론에 의하면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나는 타인의 얼굴표정속에 산다.

소설속의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는지 연구하였다고 한다.


욕망이 사회적으로 바뀐다.

미인의 기준은 무수한 사람들의 얼굴을 겹치면 미인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마도

공통부분집합의 합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내가 원하는 것이 없었다.

우리는 어디서 사냐고 묻는다면 타인의 표정속에 산다고 말한다.


"그 욕망이 나늘 욕망케한다."

비코츠키의 마음의 역사를 읽으면서


"나하고 얼굴 맞대고 있는 타인의 얼굴에서 욕망을 찾는다."


레프 비코츠키의 'Mind in Society'에 의하면 마음의 역사에서

다시한번 언어의 마술사의 체면에 빠져들곤한다.


언어지능에서 사회적 지능이 오는가?

관계속에서 형성 언어지능이 확성하는가?

핵심은 "내가 없다."


강의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95%청중에게 있다고 한다.

지난 3년간 브레인을 처음배우는 학도로서 마음을 다 잡아 복습이란 습관을 만들어 보았다.


쉽지만은 않은 순간들이였다. 

어느날 전문가 선생님의 정확한 지적에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언어의 정확성을 전달하려면 스스로의 학습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내가 즐거운 것이다.

내가 참으로 즐거운 3년이였다.


내가 즐거워하면 타인도 즐거워 한다.

나의 경우가 그러 하였다.


우리는 우리의 욕망을 일커을 말이 없다,

타인의 욕망이다. 내욕망이 전염된다.


그동안 초보자의 마음으로 특별한 뇌과학과 137억년 우주의 진화를 함께 공부한

지난 3년의 기억을 소중한 보배로 간직하려 한다.


제7회 특별한 뇌과학 8강의 마지막 박사님의 말씀은 나의 뇌리에 스치며

이제 내안의 나를 돌아볼 시간으로 돌아갈 때를 알리는 자명종 같았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타인의 욕망에 비추어진 나를 바라보며 기뻐했던 순간들과 이별하려 한다.

핵심은 " 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