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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Fides Park @ Auvers Sur Oise, France

 

우리는 무엇을 기억할까요?

흔히들 공부를 할때는 들은듯한데 막상  '이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으면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박사님은 이 현상에 대해 정확이 답을 하셨더군요.

기억이 가물 가물한것이 아니라, 애초 기억하지 않은것이란 말이죠.


'공고화되지 않은 기억은 기억한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에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수많은 정보들이 내게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스쳐 갔기에

뭔가가 들은 듯, 아는 듯 하지만 정작 '이게 머야?' 라는 질문에는

눈만 껌뻑 껌뻑했던 적이 한두번은 아니니깐 말이죠.


Episodic memory(일화기억)은 탈맥락화를 통해 Semetic memory(의미기억)로 공고화 된다고 합니다.


Age of Memory(기억의 나이)에 따라 일화 기억은 자주 잊어 버리고

의미기억은 공고화 되어지는 것을 도표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일화기억은 잊어버리고 의미기억이 공고화 된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좋았던 기억은 선명하게 오래가는 것은 보면,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야 겠어요.


재편입에서 분해, 분해에서 재편입 이런 사이클은

기억이란 자주 떠올려 생각하고 기억을 불러올때 기억된다는 것은 보여주지요.


브레인은 재생이 안된다고 합니다.

치매는 퇴행성 질환이라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어찌 해야 할까요?


뇌과학자들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 냅니다.

우리의 뇌속의 해마의 치상세포의 과립세포가 새로 생견난다는 것이지요.

하루에 700여개의 세포가 새롭게 생겨난다고합니다.

"세상에나~~"

새로운 사건을 기억할수 있는 거지요.

그러니깐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기억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안한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스트레스의 주인공인 코티졸은 뇌세포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없을때 기억이 잘된다고 하니,

조철(새벽, 차가운 공기가 들어 올때)에 중요한 공부를 하면 효과적이라는 것은

뇌과학자들이 수 많은 실험을 통해 입증이 된사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대뇌에 신경세로가 생긴다?

새롭게 세포가 만들어 지면 기존의 연결망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하니

새로 생긴 세포가 새로 들어온 정보를 기억하게 하려면

새로움에 접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Pattern Seperation, 패턴분리!!

기억의 과정은 완벽한 Pattern Seperation(패턴분리)가 일어나는 과정이라고 하니

총명한 사람들은 패턴분리를 잘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해당분야의 패턴분리가 많이 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Schizophrenia(스키조피레니아) 즉  조현증 혹은  정신분열증환자들은

맥락화가 안되어 있다고 하네요. 병명도 참으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경줄은 조절하다 조현증? 신경 Network을 때론 튜닝해야 겠어요.


학습이란 신경세포의  연결이 바뀌는 걸 말하는데

박자세야 말로 새로움을 도전한는 신선한 학습단체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국민적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움에 도전하면 좋을 듯합니다.


Hippocampus(해마)는 LTP(Long Term Portentation), Neuro Genesis, Theta Oscilliation에 영향을 주고

이는 즉각적인 입력으로 기억을 공고화 한다고 하네요.

Remember Specifices, Avoid Interference, Seperate Items은 Fast Autonomic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목적지향적 사고는 행동을 불러오나 봅니다.

Neocortex는 Extracte Generatities, accumulate Experience, overlap items을 Slow integration taskdrived한

사고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에델만의 이론에 따르면 시상에서 피질를 통해 세계상이 만들어 지고 뇌관에서 변연계에서 가치가

형성된다고 하니 우리의 뇌에서 시상(Thalamus)을 정확이 불러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을 정하면 운영을 달성한다. 박자세의 몸훈련, 뇌훈련, 목적훈련을 브레인에 의거했다고 합니다.

개인은 어떤가요?  2015년 새해, 나의 몸훈련, 뇌훈련은 모두 목적훈련을 바탕으로 하지 않을까요?


40대 부터는 잠을 잘 자야 10년후에 치매로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고 하니

이제 푹 잠을 자야 겠어요. 브레인을 알면 알수록 브레인을 위해 어찌하면 될까 구체화 되는 것 같아요.

참으로 신기한것은 수면중에 해마가 낮에 했던것을 자면서도 반복한다는 것이지요.

때로는 잠이 공부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10년후를 위해 잠을 잘 자야 겠어요.


2015년에는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꿈꾸며 꿈나라로 떠나려 합니다.


8강의 주요 Key word

Self-Organized Oscillatory network

Self- Sustained reply

Coherent Sum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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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phase=> Oscillation g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