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전문점에서 먹는 점심 메뉴에는 무엇을 먹든 싱싱한 통영굴이 들어가 있다.  굴전, 굴밥, 굴죽에는 굴이 풍성하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오후 수업시작은  #3 파페츠회로~! 박사님은 "수시로 종이 울려야한다." 그때 종소리가 들린다. 아니 벌써 들리다니, 그 종소리는 정확하게 50분마다 중학생들의 수업을 끝나는 시간에 셋팅된 종소리였다.  어느새  종소리를 따라 시간을 거슬려간다.   '기억=감정+기억' 맞다. 종소리를 들으며 기억은 휘몰아치는 감정을 이끌고 나타났다. 그때도 지금도 많은 종소리를 들었지만 들은 게 아니였다. 박자세 회원들이 만나면  즐겨하는 이야기가 있다. 보아도 본 것이 아니고 들어도 들은 것이 아니다.  

 

#3 파페츠회로 (제3회 브레인 단기강좌 현장스케치 1부 칠판그림 #3 )

두부와 국수다발

정확히 물렁물렁한 두부에 brain 구조 100개를 만들자, 그 형태의 두부에 국수다발을 끼우자

그 다발 속에는 국수가락이 많을 때는 100만개, brain=덩어리, 단면 자르면 신경다발=국수다발 자르는 것

신경회로는 이 국수다발이 끊어지지 않는것, 이 두부형태에 국수가락이 끼워지는 비유를 잊지말자

이 국수다발이 안끊어지고 연결된 신경회로가 파페츠회로이다. 

대상회는 띠 형태로 된 두부, 국수다발이 따라간다. 자 이제 끊어지지 않게 이 폐회로를 그립니다.

파페츠회로(Papez circuit)-기억(감정)의 회로가 있다니,

그려보면 안다. 파페츠회로는 기억의 회로와 감정의 회로가 상당히 비슷

그리는 법이 중요합니다.  위치 앉히는 것이 30%

감정이 기억회로 분계선조(편도체출력부)에서 기억의 파페츠회로를 돈다.

편도체 공포, 감정, 좋고 싫은 감정에 물든 기억을 형성

모든 토론은 대부분 감정(논쟁)으로 끝난다. 인간은 구조상( 사실과 감정을 구분 못함, 중격해마로(Septo hippocampal pathway)경로가 그렇게 되어있다.  회로는 전기가 통하나 토론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

 말이 토론이지 한 두 마디하면 끝난다.  내일을 한다.  

토론해야 된다면 이렇게

사실단계 동의하고 토론해야한다. 이것이 안 되면 토론하지 않는다. 토론하는 그 시간에  공부하자. 기웃거리다 30년 간다.

 1.사실단계-A나와 B누구나 동의, 물리적, 현상적

2. 의미(논리)단계-달라진다. 긍극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정서의 level, 즉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하다.

여기서는 확인된 검증된 사실로 논리가 전개되어야한다.  즉 여기서 동의하지 않으면 사실단계로 되돌아간다.

3. 정서단계-긍극적 달라지는 단계, 화해

* 논쟁거리 토론시 논쟁 예방

 1.먼저 사실단게를 확인하자고 선언하고 넘어가야한다. ~맞죠?

2. 그다음 의미를 따진다. 논리단계(획인 검증된 사실가지고...)

서로 동의하지 않은 논리 갖고 토론 들어가면 싸운다. "이거 이외엔 논쟁하지말자고, 정해놓고 해야한다."

사실만 갖고 논의하면 90% 동의가능, 사실은 너무 감정적으로 했구나, 인정

감정factor는 제일 나중해야

토론하다 헷갈리면 다시 사실단계로 내려가야한다.

 

이제 정말 그립니다. 파페츠회로~!

Hippocampal formation해마형성체)-> Fornix(뇌궁)->Mammilary body( 유두체)->Mammillothalmic tract( 유두시상로)->Thalamic anterior nuclear group(시상전핵)->Thalamocotical  radiation(시상피질방사)->Cingulate gyrus(대상회)->Cingulum(대상다발)->Enthorhinal cortex( 내후각뇌피질)->perforant path(관통로)->Hippocampal formation (해마형성체) .

 다섯 개의 신경핵과 신경로가 보이지요, ' 파페츠회로의 구성요소로 처음에는 감정회로로 알라졌으나 훗날 감정보다는 기억회로로 밝혀졌다. '생존에 중요한 사건들은 감정적 측면과 사실적 내용으로 구성, 사건의 감정적 분위기는 편도체에서, 사건의 사실적 내용은 해마에서 기억으로 만들어집니다. 변연계의 중심영역에는 일화기억을 생성하는 파페츠회로가 일련의 연결구조를 형성하여 감정적 내용이 많은 사건이 잘 기억된다. 이것은 중격영역에서 해마로 뇌궁을 통하여 신경정보가 입력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로가 위에 말한 중격해마로이며 파페츠회로가 해마의 출력회로라면 중격해마로는 해마의 입력회로인 셈입니다. 파페츠회로는 개인의 일상사가 저정되는 일화기억의 핵심영역입니다. '박문호의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것

 

 '감각기억은 MA(multisensory association area, 다중감각연합영역)에서 최종 사물인식(대상의 출현) 후  보완운동영역과 전운동영역에서 계획 후 일차운동영역을 거쳐 반응으로 전환된다.  만약 MA에서도 과거경험에 없는 새로운 자극은  파페츠회로를 거쳐 새로운 기억회로에 들어가고 과거 경험에서 중요했던 자극은 편도핵복합체(amygdaloid nuclear compex)로 들어가 감정(emotion)을 동반하여 전전두엽피질과 운동영역을 거쳐 특정한 행동반응으로 나타나게된다. 편도핵복합체를 통해서 파페츠회로로 감정을 더해 기억을 강화, 기억회로를 거친 정보는 연합영역에 저장된다. '이원택,박경아의 의학신경해부학

 

''그리고 또 그려봐야 된다. 그리면서 #3 그림을 다 알아야, 대칭화, 순서화로 그려야

감정보다는 기억회로인지를  그리고 감정과 기억의 구조가 비슷하다는 것을,  우리들은 왜 사실과 감정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지를, 분게선조(편도체와 전두엽),  배측창백(ventral pallidum)과 측좌핵, 시상의 MD(medial dorsal)에서  대상회와 전두엽으로의   시냅스과정과 축삭을 내는 과정을 다 알고  자주 그려봐야" 특히 빨간색보이지요, 아 뜨거, 이게 뭐야~!?  학습지식  바로 그거였구나,  하면서 꼭 알아야 된다고 강조합니다.

 

 아 이제 알았다.  구조가 회로가 그렇게 되어있었구나~!

변연계위의  대뇌피질를 바라봅니다.ㅎ

종소리 함께 들어요.^^*

 

 

다음은  #3을 다지는 #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