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특별한 뇌과학 7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부슬부슬 내리던 가을 단비는

온 산천을 깨끗히 청소를 해 주었고

형형색색 붉게 물든 단풍은 가슴을

서늘게 했던 주말이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나들이 회원들은

이곳 건국대 법학관 101호로 했었지요.

따끈한 아랫목보다 더 따끈한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열정과 냉정사이


                                                           박재윤


              하물며

              뜨거운 열기가

              차가운 그릇과 만나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데


              우리라고 별수있나


              무슨 수를 쓰더라도

              굴하지 않고 쥐어 짜서

              녹여야 하는 걸까


              다 녹아봤자

              물 한 바가지 고이는게

              전부일텐데



철학적인 사유를 잘 표현한 시가

책상위에 있어 올려 봅니다.


어제 강의시간 들었던 포도당,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모닝커피를 마시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식욕증진 "Orexin"

모두를 공감하게했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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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강의실 12시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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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많은 분들이 리뷰테스트 받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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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강의실 풍경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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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이자리에 앉아있는 정종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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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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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미 선생님, 하은이(아름다운 모녀 공부도 함께하고 리뷰테스트도 함께하는 이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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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해, 지승재 선생님, 너무 아름답고 이쁩니다. 부부는 모든것이 닮아가는것일까요.

박자세 공부는 지승재 선생님 먼저 시작 했지만 이인해 선생님 곧 추월할것만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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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애, 김희명 선생님, 심사숙고한 모습 김희명 선생님, 마라톤 풀코스 힘으로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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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찬옥 선생님, 몸도 안좋으신데 화이팅 하시는군요. 너무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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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림 선생님, 천안에서 일찍 오셨네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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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수, 정인식 선생님, 임동수 총무님 바쁜시간에 매번 놓치지 않는군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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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의 뒷모습에서...

 학습마라톤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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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테스트 서식, 김현미 상임 이사님 당연 총괄해주시고 계십니다.

일찍오셔서 신청하신 회원들 첵크와 사진도 이렇게 남겨주셨어요.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20명 나오셨다면서요.~ 매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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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가로수길은 봄꽃보다 아름다운 길입니다.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유혹을해도 우린 이곳 유혹에 더 이끌려 이곳에 발길을 옮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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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얌전히도 준비해 주셨네요. 조서연 선생님

사진한장 찍을 타이밍을 주지않는군요. 정말 매번 감사 드림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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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비는 부슬부슬 내립니다.

리뷰테스트 끝난 회원들 서로의 격려를 잊지 않지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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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출한 시험지들~~~ 와우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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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수군 오늘도 시험 보셨군요.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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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수 선생님 오프닝을 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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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강의 앞에 이루어지고 있는 리뷰테스트 참여하는 회원들께 칭찬을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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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과 다음주 총 2강을 남겨두고 있는 특뇌강의 막바지 들어섬을 아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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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을 모시고 흥미로운 강의를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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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시간 뭘 하셨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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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큰 도표하나를 먼저 그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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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행동으로 나가는 과정을 알 수 있는 도표입니다.
(motivation-->action)
박자세프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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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LC(Locus Coeruleus, 청반), PBN(parabrachial nucleus, 부완핵), NTS(nucleus tractus solitarius, 고립로핵)에서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 나와서 피질전체를 arrousal(각성)시킵니다.


amygdala(편도체)와 BNST(bed nucleus of stria terminalis, 분계선조침대핵)에서 like, 도파민센터 VTA(ventral tegment area)에서 want의 욕구가 NAc shell을 자극합니다.

(**like ; 충족되면 더 이상 찾지 않는 것 / want ; 충족과 무관하게 원하는 것, 중독과 관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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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ateral hypothalamus에서 orexin이 나와 VTA를, MCH(melanin concentraing hormone)가 나와 NAc shell을 각각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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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xin 식욕촉진물질. 엄청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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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좌측은 욕망에 푹 젖어있는 곳, 우측은 욕망과 무관한 순수한 운동쪽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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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피질에 입력될 때, 입력된 감각이 운동출력으로 나갈 때 모두 thalamus를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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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을 가득 메운 수강생들의 몰입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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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선생님과 함께오셨다는 선생님, 이강의 듣고 3일간 두통에 시달렸다는 소문~

너무 몰입해서 브레인 시냅스 방전 되신것 아니신지요? ㅎㅎ

명현반응 완전 받으신것 같습니다. ㅎㅎㅎ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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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의 복습을 돕기 위해 수려한 그림과 깔끔한 노트필기를 올려주시는....

솔다렐라 이진홍 선생님~~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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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전설!  이창호 국수 오셨네요 ^^ 

강의에 완전히 빠져드신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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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선생님 (중간) 완전 몰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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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화, 백미옥, 김현미 선생님



DSC_0432.JPG강의 모든 도표를 한줄한줄 정성스럽게 옮겨봅니다.

이러면 바로 대뇌 의미기억으로 넘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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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저 눈빛~! 보이시죠? 처음나온 이승환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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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goal directed된 모습입니다. 이연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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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의 prelimbic 시스템과 등쪽 시스템이 있습니다.
 prelimbic 시스템에서 선택된 goal(highest saliency)이 등쪽 시스템을 통한 action을 fixing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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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춘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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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를 연발하고 계시군요.  미르뉴론이~~홍현민 선생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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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이재석, 김형원, 신양수 선생님, 양승완, 김응수, 윤민률, 정민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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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민, 신주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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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민, 박경숙, 연제동, 지홍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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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원, 정종실, 배원석, 조서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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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표현한 것이 여기 빨간 줄. 욕망의 기관차와 (action의) 객차가 연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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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노력을 들여서 될 것인가 안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곳이 PFC인데....

possible outcome을 짧게 고민하는 사람이 사춘기 아이들이고,

오래하는 사람이  어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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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464.JPGccore는 approach와 연결되어 있고, 감정이 적은 직접운동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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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hell은 감정 요소에 의해 drive되지요~! 배쪽 시스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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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xin을 물고늘어짐으로써, 인간 욕망이 어떻게 행동으로 표출되는지 근본부터 공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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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나 해드릴께요.... 신랑신부가 결혼식 주례중에 신랑이 털석 주저 앉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기면증 때문입니다.

낮에 REM수면이 갑자기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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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xin은 식욕증진, 각성 호르몬입니다.

렘수면 중에는 orexin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기면증은 orexin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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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에서 흡수되는 세가지는 glucose(포도당), fat(지방), aminoacid(단백질)입니다.


glucose는 glucogen으로, fat과 amionacid는 triglycerol(지방) 형태로 저장됩니다..
(**glucogen은 단기저장(간 100g, 근육 200g), triglycerol은 장기저장)



1. 밥 먹었을 때(absortive phase),
포도당(glucogen)은 먼저 brain energy로 쓰이고,
넘쳐나는 포도당이 body energy로 쓰이는데 그 열쇠가 바로 insulin입니다.
브레인은 인슐린 없이 바로 포도당을 흡수합니다.
또한 포도당은 aminoacid가 단백질로 합성되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2. 공복일 때(fasting phase),
단기저장되었던 glucogen은 glucose로 분해되어 brain energy로
장기저장되었던 tryglycerol은 glycerol과 fattyacid로 분해된 후, glycerol은 다시 glucose로 분해되어 brain energy로 쓰이며, fattyacid는 body energy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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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우리 몸상태를 결정해주는 것은 80%이상이 식욕입니다.
식욕이 인간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욕증진호르몬인 orexin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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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플 때 보세요. 인간이 얼마나 식욕에 장악당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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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칠판 글씨를 볼 수 있게 쌍안경을 준비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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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머리 속에 brain energy인 포도당을 활활 태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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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리세롤 분자식
2. 지방산 분자식
3, 지방산 분자식을 조금 변형하면, 트리니트로글리세롤(액체상태의 화약, 여기에 규조토를 넣으면 다이너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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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실 선생님~~뭔가 깨달음이 또 오신것 같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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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하시는 한분 한분 모두, 너무 진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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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하부/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온 몸을 적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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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하부의 세 개의 핵, LH(lateral hypothalamus, 외측핵), PVN(paraventricular nucleus, 실방핵), arcuate nucleus(궁상핵)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각축에 의해 식욕이 결정됩니다.

동물에서 다른 욕망 없습니다. 식욕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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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터진 웃음보~ 뒷모습에서도 보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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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공부에서 식욕을 이해하면~

석양이 질무렵, 햄버거를 들고있는  한 사람의 실루엣까지 숭고해집니다!!

윤제선, 이종욱, 최낙언, 여경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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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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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여경임, 박훈영, 김영림, 박종환 선생님 박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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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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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527.JPGHypothalamus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자세하게 그린 도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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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에도 맥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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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과 이창호 국수 두분이 인사를 나누시네요~!

뇌과학과 바둑의 만남 ~ 앞으로  멋진 그림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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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욕망'을 칠판 앞에서 다시 필기하는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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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적고, 또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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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피질에서 generality가 추출되는 날이 금방 올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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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은행잎이 흐린 가을에 대비되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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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프닝 및 동영상 작업 도와 주시는 신양수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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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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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때 glucose공급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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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또~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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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박혜진, 노복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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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가족은 열공중이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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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흥군덕에  편안하게 동영상 복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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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수, 임동수, 정인식, 최선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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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에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vigor vigor vigor! 

김응수,윤민률,정민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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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제선, 이종욱, 최낙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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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 선생님(복싱 체육관 관장) 제일 앞자리에서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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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근, 박순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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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숙희, 양종문, 박기훈, 장영애, 홍경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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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몰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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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신호가 들어오면 중계소인 시상(thalamus)을 통과합니다. 
대뇌피질의 감각영역에서 해마와 편도체로 이동한다음,
시상하부(Hypothalamus)의 실방핵, 뇌하수체(Pituitary),  부신(Adrenal cortex)에 도달하여 cortisol이 방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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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H-P-A axis라고 하고 이 과정을 스트레스 반응(stress response)이라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공부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해마과립을 상하게 합니다. 
"공부하는데, 닥달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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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은 신장위에 얹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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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을 띄어내면 사람이 죽습니다. 

왜냐하면 장기적인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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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다? 식욕!!
욕망의  80%를 식욕이라고 봐도 됩니다. 식욕을 모르면 뇌과학 공부의 바탕이 없는것이나 다름 없어요.
그 각축장이 되는 곳이 시상하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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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증진중추는 외측핵, 억제중추는 실방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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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은 little brain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질에서는 N(epineprine = adrenaline), NE(norepineprine = noradrenaline) 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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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를 확대하면
수질에서 epinephrine과 norepinephrine이 나오고
피질층에서 안드로겐, 당질코르티코이드, 무기질 코르티코이드가 나옵니다. 
안드로겐은 에스트로겐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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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신의 이면적 의미를 이해해야합니다. 
epinephrine과 norepinephrine은 신경시스템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은 생식시스템
코르티졸은 다른 호르몬 분비케하는 자극물질
mineralocorticoid는 나트륨 이온과 물의 재흡수, 칼륨을 방출합니다. 소변의 배출과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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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물고기를 봐야합니다. 
우리는 생식소가 현재 아래 있지만, 가슴에 있다가 내려간 것입니다. 
진화적 모자이크를 보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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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에 대처하게 하는 급발진 시스템이 부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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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ocorticoid가 3가지 있는데 그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cortisol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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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세롤은 포도주에서 나왔습니다. 
로마시대에 지배계층에서 포도주를 납용기에 담았는데, 이것이 납중독을 유발했습니다. 이에 로마가 멸망의 주요한 원인중 하나를 지배계급의 납중독에 의한 정신이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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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 nitro toluene(TNT)은 3개의 니트로기와 톨루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이나마이트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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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박사님을 화면에 담는 것이 참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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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욕망은 식욕에서 시작하는데, 효율적으로 맥락에 맞게 이루어지게 하는 시스템이 bra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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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ose대사의 중요한 도표입니다. 의미를 깊이 새겨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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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약 1개월간 먹지 않아도 뇌는 포도당을 공급 받습니다.
머리를 위해서 나머지 부분이 희생하게 됩니다.  
한달을 굶어도 혈당이 크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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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포도당(먹이)은 아주 가끔 공급됩니다. 그래서 몸에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 허용 여부의 키가 인슐린 입니다. 인슐린이 나올때만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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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포도당을 항상 공급할 수 있도록 잠겨있지 않습니다. 인슐린 리셉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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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음식이 들어오지 않을 때 몸의 세포들은 계속 굶어야 하는가?
이때 지방산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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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포, 휴식중 근육, 간세포에서 인슐린 유무와 식사와 절식에 따른 포도당 이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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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방그림) - 인슐린이 없을 때
모세혈관안에 포도당이 들어왔습니다. 
포도당을 세포안으로 이동시키는 문이 세포안에서 대기(AMPA receptor trafficking)
하고 있습니다. 이 문이 세포막에 박혀야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포도당이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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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하방그림) - 인슐린이 있을 때
GluT4(glucose trasporter 4)가 세포막으로 이동하여 박힘, 포도당이 세포막안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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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방그림) - 식사시 인슐린이 나와서 GluT2라는 문이 열려 포도당이 세포막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때 세포막 내부가 고농도가 되면 더이상 포도당이 세포막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므로 유입됨을 유지하기 위해 포도당을 포도당6인산으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농도 상승을 막아 계속 세포내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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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한~아름다운 노트 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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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도 너무 그림 잘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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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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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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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에서 강한 힘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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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펜으로 노트가 물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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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자국 가득한 손가락~ 이렇게 아름다운 손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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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님의 그림은 화보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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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방그림) - 절식시 
간에 저장되어 있는 glugogen이나 aminoacid로 glucose를 생성하는데 이를 당신생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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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을 저장하는 것은 
단기 저장과 장기 저장으로 나뉘는데, 장기 저장시 아랫배에 저장됩니다. 
중년의 지독한 뱃살전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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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운동안해도 바로 아랫배에 지방이 저장됩니다!!
마라톤하시는 김희명 선생님 그렇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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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라는 자극은 생존에 가장 근본적인 지배정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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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판가득 채워지는 도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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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을 제외한 감각정보가 시상, 편도체를 거쳐, 실방핵, 시상하부외측핵, 뇌신경, 선조체로 내려가는 것을 pre-cognitive라고 하고, 시상에서 피질,  OFC, 해마, 편도체를 거쳐 내려오는 것을 cognitiv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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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강 마무리 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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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강 클로징 해주고 있는 신양수 선생님, 뒷풀이 본가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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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명, 박기훈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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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정리 해주시는 정인식, 조서연 선생님, 조서연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저녁식사 함께 하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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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풀이겸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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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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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저녁시간은  늘 학습의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안내자 역할을

후배님는 선배님을 영원한 스승으로 여기며 따뜻한

조언을 듣고 또 듣습니다.

박자세의 아름다운 풍경은 어디서든 볼수 있습니다.


선택에 따라 행동이 결정

매순간 순간 결정을해야하는 우리의 브레인

브레인은 인슐린 수용체가 없다.

인슐린은 당뇨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것(동영상 참조)

우리의 몸은 이원체재로 이루워져 있다.

'브레인은 포도당, 몸은 지방산',

'단기저장(간, 근육), 장기저장(지방상)'

오늘 강의는 우리의 몸상태와 밀접한 관계

저녁밥상 앞에서도 어쩔 수없이 선택을하고

결정을해서 입안으로 넣고 말았다.ㅋㅋㅋ


이제종강을 남겨두고 있는 특/뇌

마지막 강의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수강하신 수강생 여러분

수료증 배부가 있습니다. 출석첵크 안하신분은

사무실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박자세 스탭진의 자원봉사가 있었기에

이모든 프로그램이 원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8강종강(11/15) 있습니다.

그동안 바쁘셔서 참석 못하신 수강생, 회원님들도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들 유의 하시고

일욜 종강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