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의 중요 Key Word

fix ...Cell....Reflex....Movement....Sensory Motor Integration


출퇴근 시간 광화문 지하철 에스카레이터는 사람들의 시각을 관찰하는 좋은 장소이다.

어떤이는 허공을 바라보고 있고, 어떤이는 연인을 만나 사람스럽게 바라보고, 어떤이는 골똘이 뭔가 생각하는지

눈속에 생각이 가득하고 어떤이는 눈동자가 또렷하게 앞으로 있을 일을 생각하는 모습이다.


눈동자를 돌린다. 시각 얼마나 자주 눈동자를 돌려야 하는가?

왜? 눈동자의 움직임이 왜 그리 중요한가?


낮시간 동안의 시력은 전적으로 600만개의 원추세포의 힘으로 보인다고 한다.

지난 여름 난 노안현상이 있는지 안과에 가서 눈검사를 하였다.

그때 의사선생님이 나의 황반은 아직 건강하다고 하지만 노안이 살짝 왔다고 하여

건강하게 들어갔다가 어깨가 축늘어져 집으로 온 적이 있다.


기계의 힘을 빌어 나의 시신경세포가 건강함과 황반이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다.

나의 안구.JPG

*2016 여름 찍은 좌.우 시신경


인간은 탁월한 운동현상이 6개의 동안근을 통해 이루어 진다.

초식동물등은 Fovea(중심와)가 별로 없다고 한다.


인간현상! 눈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시각을 통해 세상을 본다!


언어는 본질적으로 공감각이다.

소리 형태를 손으로 그리는 사람이 지휘자이다. 소리의 모양, 리듬의 형태?

본다는 것은 우리의 행동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초점맞추기? 책을 읽을때 우리는 읽을 대목에 초점을 맞춘다. 다른것은 희미하게 보인다.

그래서 Fovea가 중요하다. Foveation 초점맞추기!


우리 시각은 물체중심이다. 행동을 유도하는 물체를 따라 간다.

시각!  이제 까지 아는 듯했으나 깡그리 몰랐다. 과학의 힘으로 나의 눈동자 신경세포를 나는 보았다.

과학은 위대하다. 우리의 동작과 소리가 연결되어 있다.


움직임이 빠르기 위해서 우리눈은 쉼없이 돌아 가고 있다.

본다는 것, 관측, 시각이 무엇인가?


시각의 Pathway는 LGN과 Cortex이다. LGN에 6층의 Layer을 가지고 있다.

LGN은 시각의 중계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LGN: Lateral Geniculate Nucleus

Magno Cell, Parvo Cell, Konio Cell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의 3Pathway를 통해 V5영역: Motion(움직임), V4영역: Shape(모양 혹은 지각) V4영역: Color(색깔)을 인식한다.  The Visual Pathway from Retina to Cortex. Retina가 중요하다.


구조가 즉 기능이다. 브레인이 가까운 곳을 볼때 어떻게 작동하는가? 동공이 움직여 준다.

신기하다. 고개를 매번 돌리지 않아도 동공을 돌려서 본다. 눈동자를 움직인다.


나의 Retina(망막)는 검은 색이다. 맑고 투명한 수정체를 통해 나의 브레인을 보고 있다.


나의 수정체.JPG

*2016년  여름 촬영한  수정체.


시각은 하나다. Fovea. Foveation. Visual Grab.  Cones Cell(원추세포): 덕분에 낮시간 동안 볼수 있다.

Rods Cell(간상세포) 밤 시야엔 색깔이 없다.


물체를 보고 손가락에서 Action이 나갈때 까지 얼마나 걸릴까?

물체를 본다. 30ms(미리세컨).-LGN(40ms)- V1(50ms) - PIT(70ms)- AIT(90ms)-PFC(100ms)

-PM(120ms)-M1(140ms)-SC(160ms)-Finger(250ms)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는 이 모든 일들이 빛과 관련이 있다.

Reflex: VOR(Vestibular Occular Reflx), OKR( Optic Kinetic Reflex), NR(Near Reflex)(동공수축, 섬모체수축, Vergence)

맘이 가는 곳에 몸이 간다. 신기한 현상이다.


시각이 공부하면서 우리의 뇌가 눈으로 보는 것을 재구성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것은 나의 뇌가 그것으로 끌리기 때문인가 보다.


Saccade Movement M Pathway를 통해 우리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시각영역의 경로를

공부하였다. 운동은 급하다. 두정엽피질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그 동안 보여지는 세상에서 살았다면 이제는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서 살아야 겠다.

Saccade 홱 보기보다는 Focus(집중)하여 보기를 훈련해야 겠다.


브레인속의 숨은 이야기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