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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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인 2/19~20일 대전에서 열린 제38회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의 모습 사진입니다. 박문호 박사님댁에서 모임을 갖고, 지질박물관, 국가핵융합연구소, 국립중앙과학관, 시민천문대 견학 방문을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83명의 회원님들이 이틀에 걸쳐 진솔한 대화와 함께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과학의 도시 대전의 여러 박물관과 연구소, 천문대를 둘러보면서 강의장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현장 확인해 보는 흥미로운 기회였습니다. 우선 급한대로 몇 장의 현장 사진을 골라서 올리오니, 그날의 모임 분위기를 되새기며,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현장 스케치는 정리가 되는대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정성으로 차린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그 많은 회원님들을 한 식구처럼 반갑게 맞아주신 황해숙 사모님께 정말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유쾌한 모임이었습니다.~~ |
그밤의 참석이 만족 1000%입니다.
푸하하하 앞으로 백북스 회원으로 저도 열공반열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모든 일정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박사님, 사모님, 그리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일이 있어 같이 못했습니다만 모두들 행복한 모습들 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꼭 가보고 싶었던 박문호박사님댁도
꼭 보고 싶었던 인공태양도
그리고 함께 공부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뿜어나왔을 그 현장에서의 느낌들도
시냅스의 행복을 놓쳤네용, ㅋ
서울역을 2번갔으나 대전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네요,ㅠ
이번 모임을 가고싶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못 가신 분들의 마음이
인공태양만큼 뜨겁다는 것을 대표해서 요청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일정 만들어주세요, 꼭~오옥,
사진들을 보며 속이 쓰려옵니다.^^*
계획했음 합니다.ㅎㅎ 모두들 행복한 모습.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하늘의 태양과 인간이 만든 태양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인간이 점차 우주를 흉내내가고 있었습니다.
항성의 핵융합과 물질의 기원인 양성자, 중성자, 전자, 광자, 원자, 그리고 에너지를 마스터하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베타붕괴와 리버스베타붕괴의 간단한 산수의 원리를 통해 우주의 항성에서 물질과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책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하여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듯 합니다.
생명의 진화를 지질박물관에서 확인한 것도 나중에 137억년 우주진화강의를 듣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것 보다도 현장 학습체험이 왜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벌써부터 해외학습탐사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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