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수님, 안녕하세요. 이정원입니다. 먼저, 어제 서울에서 열린 '경영경제' 모임에서 처음으로 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보내주신 '동영상 강의' 는 잘 받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빨리 보내주시리라 생각지 못했는데, 이미 일주일 전에 보내주셨더군요. 안인희 박사님의 렘수면 뿐만이 아닌 발표자들 모든 분들의 강의 동영상을 첨부해 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무척 감사합니다. 시간을 두고 찬찬히 보겠습니다. 어느날 어떤 모임에서 또 뵙겠습니다.

홈피에서 여러 글마다 열성으로 댓글 달아주시고, 후기도 올려주시고
활발히 활동하시는 이정원님이 누구신가 궁금했었는데.. 직접 만나뵈니
얼굴도 굉장히 미인이시더군요.^^
만나서 반가왔구요.. 앞으로 자주뵙겠습니다~~

저는 백북스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단 한 분에게 사용하였는데, "나는 백북스를 사랑한다" 고 표현하고 다닐 만큼 '백북스' 가 너무 좋습니다. 거의 매일 매일 게시판을 들여다 보며 저는 감탄을 합니다. 지금까지 8년간 '백북스' 를 지켜주신 공동운영위원장님, 운영위원님들, 총무님들을 가까이서 뵈면서 또한 감탄을 합니다. 틈만나면 백북스의 과거을 뒤지면서 감탄으로 댓글 적고 다니고요.^^ '백북스의 잊혀진 과거를 쫓는 여자', 연탄이정원.^^ 책, 알렉산드르 로마노비치 루리아의 [잊혀진 기억을 쫓는 남자]를 인용^^ 저또한 자주 뵙고 싶고 지역적 조건을 뛰어 넘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각 지역간, 각 소모임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 또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