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차 천문우주 뇌과학 현장 사진 스케치 2011-01-12 15:24
강민규 ( yourkmk ) | 조회: 381  댓글: 3 http://www.100books.kr/?no=15852
2011년 첫 천문우주 뇌과학 모임이 1월 9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접수 데스크가 북적북적하네요.




첫 강연은 박문호 박사님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도 120여 명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공부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참가자분들의 열의도 뜨거웠습니다. 열심히 무언가 적으시는 황문성 선생님.



칠판 하나를 가득 채운 박사님의 강의내용. 네모친 부분 '학습과 반복은 동의어이다' 를 강조하셨습니다.



다음 강연이 진행되기 전 쉬는시간, 수첩에 적으시며 이야기를 나누시는 박사님과 공익단체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의 대표이신 이찬승 선생님.



 첫 번째 발표는 스티브 미슨의 '마음의 역사' 라는 책에 대해서 김병준 박사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황문성 선생님께서 로버트 세폴스키의 'stress'라는 책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개코원숭이와 생활을 같이 했던 세폴스키 교수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 재밌네요.



점심시간. 점심 식사를 받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 있네요. 점심 후에 즐거운 대화도 오고갔습니다.



점심 이후의 첫 강의는 홍경화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라마찬드란 박사의 책 '뇌가 나의 마음을 만든다'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 강의는 신양수 선생님이 크리스토프 코흐의 '의식의 탐구'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방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위해서 짧막하게 요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번째 강의는 로버트 뉴버그의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 에 대해서 한정규 선생님 께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이일준 선생님이 윌터 프리먼의 '뇌의 마음'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일곱번째 강의는 김현미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내용은 리즈 엘리엇의 '우리 아이의 머리에선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박종환 선생님께서 제럴드 에델만의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강의를 경청하는 참가자분들.



모든 강의가 끝나고 근처 고기집에서 조촐한 뒤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오신 분들의 소개와 감상도 듣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새해 첫 천문우주 뇌과학 모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박문호 박사님의 '특별한 뇌과학 강의'가 4주 동안 진행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