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학습탐사가 나에게 주는 심오한 느낌과 생각들

SWOT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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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이번 만주 백두산 학습탐사는 교수-학습에 보통 이상의 흥미를 갖는 남녀노소(초등6학년 아니 6살의 ㅎㅈ부터 70을 훌쩍 넘긴 어르신들)까지 그 호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았다. 알고자 하는 동기유발 한 가지가 미지의 7박 8일을 견디게 해준 잠재력이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시간50분 후 중국 심양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요녕성박물관으로 직행하여 학습탐사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예비모임에서 거침없이 손을 들었던 나였다. 기록과 사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음을 알아버린 그 순간“아!, 좌절~ 몇 년간 벼르고 별러 탐사대원으로 참여하며 무언가 돕고 공헌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용감하게 손을 들었는데... 탐사 첫날 박물관에서, 결국 사진을 포기하고 기록에 전념하는 것으로 허가를 득하였다. 학습탐사원들은 2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며 인류의 조상, 공통의 시원문명과 한국의 상고사를 만나며 우리는 기원전 7,000~9,000년 전의 영웅들과 조우하며 그 당시의 만주 벌판을 향하여 나아갔다.

Strength(강점) :

-박자세 해외학습 탐사대원 손에는 380p 두툼한 공통의 원시문명과 한국의 상고사를 담은 한권의 책이 모두의 손에 들려있다.

-박문호박사님의 #1~#10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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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조양(후연의 수도)시 건평의 북탑은 잊지 못할 장소다.

북탑과 마주한 북탑박물관내의 불상앞에서 기도하는 스님 뒤에 선 나는 스님의 기도에 무임승차했다. “지금 이 순간 제 허리의 통증을 멈추어 주세요. 앞으로 갈길이 먼데 이 정도 통증이면 어려움이 많습니다.”스님의 간절한 기도에 제 생각을 함께 받아주세요. 아멘. 순간 사라져 버린 통증에 놀라고 곧바로 쉬고 계신 ㅈ ㅁ 스님앞으로가 말씀을 드리니 “가피”를 받으셨네요. 기독교 언어로 은혜라 설명하셨다. 이어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KBS역사스페셜에서 보았던 신석기 시대의 여신상 우하량유적지(홍산문화의 꽃)와 야시장으로 인산인해로 북적이는 중경탑(요나라 탑)에 도착하였다. 중경탑 중간쯤에는 지장보살님(지옥에간 중생을 위해 기도하는 분)이 계셨고, 야시장은 일정에 없었지만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팔며 어릴적 기억을 떠 올리기에 충분했다. 몇 달 전 우연히 오래된“유기”를 얻었는데 사용하면서 구멍이 나면 어떻게 하지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이 야시장에서 냄비 솓단지 등에 생긴 구멍을 땜질하고 있었던 것이다. 고민 끝. 내가 어릴적 약 40~50년전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모습이 있었다. 지금은 사라진 풍경이지만......

나의 룸메이트인 ㅎ 쎔은 스마트한 과학선생님이신데 차멀미와 배탈로 시달리는 나를 어린아이 처럼 돌보며 수시로 건강상태를 물으며 일정을 편안하게 리드하는 매력 넘치는 POWER WOMAN 이다. 쎔의 친정 어머니께서는 얘야, 너는 평생을 무언가 찾아다니는 일에 시간을 보내더니 아직도 찾을 것이 남아있니? 라고 물으신단다. 참으로 창의성이 넘치는 쎔의 어머니시다. 그어머님의 그 딸 멋져요 ㅎ쎔! 참, 은혜는 선물이다.

Weekness(약점) :

-나는 차멀미와 배탈 이 시작 되었으나 탐사대원으로 같이 움직 이시는 의사, 한의사 선생님들의 빠른 처방 덕으로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학습탐사 대원들은 식전 새벽, 저녁식후 1시간 정도의 역사 special 공부를?? 즐기며 다 암기하여 이동하는 버스내에서 자신이 알게 된 역사를 설명한다는 말에 걱정과 감탄을 하며 나는 또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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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말이 길었다. 오늘은 내몽고에 도착해 있다. 홍산문화 유적지 적봉은 요하문명의 센터이기도하다. 문화와 문명을 바르게 알게 외었으며 기억의 효과를 깊이 새긴날이다.

-박문호 박사님의 조찬(연찬회)과 석찬(연찬회)후 #1,2,3,4 암기대회 ,

Opportunity(기회) :

-기억의 효과

1.지속적인, 2.정서적인

3.창의적인 인간화

살면서 암기가 70%이다.

-창의성의 본질은 기억

-창의성=기억=암기

-지식은 고급언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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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사해 흥륭와 유적지는 BC 7600~8000년으로 우리나라 북방에서 최초로 20M정도의 용의 패턴이 발견된 곳이다. 발견당시 용의 머리는 서쪽 고리는 동쪽을 향하고 있었으며 용은 황제의 교유명사 이기도 했다. 용오름 같은 이곳의 바람소리는 사진에 찍힐? 정도였다.

지금은 재건축을 휘하여 사람들의 발길이 멈춘 박물관이지만 아직도 운영 중 이다.

Threat(위기):

-자신감과 위축이 교차하며 보고, 듣고, 말하는 탐사대원들이 당당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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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송강하 서파 백두산으로 향하는 계단은 1442개로 양옆이 2M가 넘게 흰눈으로 통로가 뚫려 있고 눈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모습도 눈에 선하다. 흰 눈덮힌 백두산 천지에서 고조선의 상고사와 주변정세를 거침없이 관통하시던 박문호박사님의 볼에는 어느새 이슬 맺혀 흘렀다. 잠시 숙연해진 학습탐사대원들~ ~ ~ 백두산에 묻힌 발해의 전설!

우리는 이곳에 왜 서 있는가? 역사를 재배열하기 위하여 탐사하며 이곳에 서 있습니다.

Strength(강점) : -Step by step & Jump

-기억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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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집안의 철통 경계 광개토대왕비의 높은 자존감확인 후 팔각정 방탄유리벽 밖에서 학습탐사대원들은 아쉬움의 단체사진만을 남겼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중국의 유적으로 등재된 꼬임을 풀어야 할 숙제를 안고 아쉬운 발걸음을 압록강으로 옮겼다. 이 곳 역시 반가움과 안타까움의 현장 이었다. 압록강 건너편 북한 주민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그 물에 손발을 적셔보는 것이 탐사대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Opportunity(기회) :

-역사 따라잡기와 순차적 역사 재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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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이제 학습탐사여정이 마무리되며, 오녀산산성을 오르며 고구려시조 주몽(동명성왕)의 삶이 남아있는 길목에서 폭풍바람소리를 가로지르며 터 무늬를 확인한다. 성벽과 고구려인의 산성집터의 흔적이 고스란이 발굴되며 자손들과 마주한다. 마치 옛 시인이 불어대는 휘파람 소리인양 유난히 지나는 바람소리가 거센 곳으로 기억 된다.

Threat(위기) :

-위기는 절박한 상황에서 기회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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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어제 밤 석식 후 늦은 밤까지 제17차 해외학습탐사의 학습프레임 미션 #10(학습프레임)이 박문호박사님의 “외장 Brain 칩”의 비결을 조언으로 가슴에 꼭꼭 새기고 대한민국의 하늘관문 인천공항에 안겼다. 7박8일 동안 학습탐사원들은 인류의 조상, 공통의 시원문명과 한국의 상고사를 박문호박사님의 열강으로 뜨겁게 조우했다.

Strength(강점) :

-본 내용에 사진이 필요하다면 이진홍선 생님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