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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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벨리 우헤베화산분화구는 생긴지 300(?)년 밖에 안된 신생분화구입니다.
따끈따끈 한 곳에 들어가 보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데쓰벨리 학습탐사의 하이라이트는 분화구를 향해 내리 달렸던 일입니다.
데쓰벨리의 무지막지한 바람이 카메라에 안잡혀 아쉽습니다.
바람은 폴리아데스님이 잡아야 하는데.....
지상최하점(282ft, 82m)이라는 Badwater에서 산책하는 일,
형형색색의 Artist Palette을 지나 Dante's View에서 바라보는 전경,
사연이 있는 Scotty's Castle을 둘러보는 일, Sand Dune의 보드라운 모래의 감촉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겠으나, Ubehebe 분화구를 내달리고 올라올 때 만나는 그 바람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헐떡이는 차를 몰아
죽음의 골이 발 아래 내려다보이는
'단테의 시야(視野)'에 오른다
정상 1700미터.
내 몸이 선 곳과
건너편 흰 눈을 쓴
3000미터 파나민트 연봉(連峰) 사이에
해저 95미터의 드넓은 소금 골이 펼쳐져 햇빛을 받고 있다.
저 빛, 어떤 물감도 거부하는
무명(無明)의 빛!
단테가 이 자리에 온다면
저 밑 저 찬란한 소금 골을 지옥으로 볼까?
저 차고 단단한 빛을?
차라리 뭣이 터질까 두려워하는 인간들이 매달린
이 정상을 지옥으로?
...
<죽음의 골을 찾아서> 황동규, 버클리풍의 사랑 노래 중에서
생명이라고 찾아볼래야 찾을수 없는 데스벨리!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