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억년 현장답사(몽골)_4일차 2010-08-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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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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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불길 속에 모든 흔적을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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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신기루란..
신기루란 광학에서, 빛이 밀도가 서로 다른 공기층에서 굴절함으로써 멀리 있는 물체가 거짓으로 보이는 현상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박문호 박사님 등뒤로 호수가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사막에서 만났던 신기루 현상이랍니다!!
우리의 탐사 일정 중 저런 오아시스를 종종 보았습니다만, 현지인들 이야기로는 실제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네요
실제 그곳에 호수가 있는지를 미리 알아두는 수 밖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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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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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그르 엘스에 도착해서..
몽골 내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 높이 800m 길이 185km, 도청 소재지에서 400km 떨어져 있어 개인적으로는 가기 힘든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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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현지인일까요??
여담이지만, 탐사대원 중 한분은 탐사도중 현지인들에게 번번이 가이드로 오해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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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윤 탐사대원님의 어록: "고비사막은 四色이다"
모래산 뒤로 알타이 산맥의 색, 그 앞의 초원의 색, 하늘의 색, 그리고 고비사막의 모래의 색이 어우러져 나오는 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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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구를 지라도 앞으로 나아가리라. 학습과 탐사를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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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는 도저히 담아낼 수 없었던 몽골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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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탐사대장님의 어록: "고비사막은 흐르는 시간의 저녁노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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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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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 고비도 저처럼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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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남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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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도 쉬이 꺼지지 않는 별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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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별이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