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호주학습탐사 1편(8월 14일 출발) 2009-08-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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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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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탐사들 다녀와서 숫자를 기억 남는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3,500km 이동거리..
두번째.. 8,300장의 사진..
            6명의 탐사대원사진을 모았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1500여장..
            모든탐사대원의 사진을 모았다면 휠씬 많겠지요..

8,300여장의 사진 중에..
선별작업을 거친 사진을 날짜별로 올리겠습니다.
사진 선별은 제가 했기에..제 생각에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되는 사진이 선별되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요. 보시다 더 좋은 사진이 있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보는 호주탐사 1편 (8월14일)입니다.

일정의 내용은 "이홍윤 탐사대원"이 정리한 내용을 활용하겠습니다.

8/14(금) 아침 일찍 배낭을 메고 침낭을 들고 0547 공항철도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 터미널 로 가니 벌써 많은 대원들이 와있다. 조금 뒤 대전에서 온 대원들이 도착하고 학습탐사 교재를 나눠준다. 케세이퍼시픽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로 이동하여 수속을 시작하는 사이 얼른 이동통신사에 가서 로밍수속을 마쳤다.
CX 415 Incheon발 0850-Hongkong착 1135(-1시간) 항공기에 탑승하니 옆자리에 주니어 백북스의 이한해솔과 한빛찬님이다. 통성명 인사를 나눈다

0850예정시간대로 인천을 출발하여 남쪽으로 기수를 돌린다. 남지나해 상공을 지나 타이완을 지나 홍콩에 도착한다. 트랜짓 하면서 화물검사가 까다롭다. 배낭에 있던 소형공구를 압수보관 당한다. 외톨이 되어 퍼스행탑승구에 가니 대원들 모두 기다리고 있다. 막간을 이용하여 탐사교재의 공부가 진행된다. 지구의 역사, 암석, 생물, 별자리 등

CX 171 Hongkong발1500-Perth착 2240 항공기에 탑승이 시작되고 1500출발예정인데 떠날 생각을 안 한다. 아불사, 대원중 하나가 여권을 분실하여 소동이 벌어 진 것이다. 총무와 승무원들이 난리가나고, 결국 호주입국이 불가하므로 한국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한다. 여러 가지 절차로 야단법석을 피우다가 가방에서 여권을 기적적으로 찾아 출발하게 된 시간이 2시간이나 지연된 1700경이다. 항공기는 인도양과 적도 위를 7시간 반을 날라 퍼스에 0040에 착륙하였다.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는 퍼스공항에 내려 입국심사와 세관검사의 까다로움에 놀랐다. 마중 나온 문경수 총무와 전재영 이 반갑게 맞이하는데 얼굴이 새까만게 반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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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탐사를 위해..
대전 탐사대는 단체로 새벽 3시30분 차 출발 6시30분 인천공항 도착
서울 탐사대 개별적으로 6시30분까지 인천공항에 집결..
선발대를 제외한 60명의 호주탐사대 본진이 출발하면서 가지고 가는 텐트, 침낭, 메트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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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예약부터 발권까지 수고한 김영이 총무에게 박수를...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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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균 기상시간이 새벽 3시..
모두들 피곤할텐데..호주로 가는 케세이 퍼시픽 CX415편에 몸을 실은 탐사대원들의 모습이 아직 밝습니다.
(인천-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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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김영이 총무.. 잘 자네요. 소아과의사 선생님인 김혜진 탐사대원..그리고 이날 몸이 않좋았던 김혜진 탐사대원의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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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호주 퍼스로 가는 케세이 퍼시픽 CX171 편에서 본 하늘의 모습...구름이 참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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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일까요? 해가 지면서..비행기에서 바라본 노을..
지구가 둥글다는걸 비행기 타면 알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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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항에서 경유하면서..공부하는 고3 이한해솔..
수능공부가 아니라..호주탐사를 위한 공부.
고3..정말 대단한 백북스의 열정을 가진 이한해솔..차기 총무로 임명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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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윤보미 만들기 프로젝트"
정리의 달인인 윤보미 총무를 이을 정혜령 탐사대원(고1)
백북스의 밝은 미래를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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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탐사대장의 홍콩공항 강의 시작..
60명 모두 장소와 상관없이..박문호 탐사대장의 강의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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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박문호 탐사대장의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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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겠지요? 외국인들의 눈엔.. 다른 한국사람들이 봐도 신기한 장면이었을겁니다.
60며명의 사람이 공항에서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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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정리와 기록을 남기는것 또한 정말 중요합니다.
동영상 촬영을 담당하신 박승현 탐사대원과 한빛찬 탐사대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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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40분 퍼스공항 도착..
호주는 겨울이라 좀 쌀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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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밖을 나오니..버스2대와 소나기가 우리 기다리더군요.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을 기대했을텐데...약간의 실망감으로 시작되었을지 모르지만..
이런 실망감은..앞으로 호주탐사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_^
2편과 다른 날의 사진을 기대하세요 ^_^

마중나온 선발대와 본진 60명은 버스2대로 나누어 타고 mount bay 호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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