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제14차 해외학습탐사 몽골 1진(17~27일) 현장 스케치 입니다.
회원 여러분 염려해 주신 덕분에 1진 대원들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사진양이 많아 여러번 나누어 올려 드리겠습니다.
스냅사진처럼 지나가는 일상 일탈한 모습들
대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허브초원에선 함께
야생화가 되었고 또한 사막에선 행성 우주인이 되어
평생볼 별과 구름을 한꺼번에 보고 왔습니다.
찍을땐 같은 풍경 같았는데
어찌 모두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요.
아름다운 몽골~
사진으로 감상 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국전 인천공항 박순천 선생님 나오셔서 첵크해 주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국하면서
몽골하늘
옹골 징기스칸 공항 도착
우리대원들을 기다기고있는 버스2대와 4륜카 3대
박자세 학습탐사 대원들의 기념사진
박자세와 인연이 깊은 가이드 유로 아저씨~
처음 뵈어도 친숙한 모습이네요. 반갑습니다.
함께 동행할 EBS 두분 피디님 소개 해 주시네요. 반갑습니다.
우리 박자세 학습탐사대원 안전을 책임질 몽골현지 기사분들도 소개 해 주시네요. 반갑습니다.
모두들 우리 옆집 아저씨들 같습니다.
버스에 오르자 마자 학습모드
세계사 도표와 학습탐사책
곧바로 점심식사
언제 또 이렇게 먹을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름니다. 대원 여러분 맛나게 드세요.
된장찌게와 김치찌게
지금의 미소가 18일 후에도 이어지길 바라면서~~~ㅋㅋ
박물관 도착, 관내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박형분 대원과 한컷
식료품 시장을 본후 공룡박물관 이동
전시관내 촬영금지~ 바깥풍경만 찍었습니다.
박흥군, 김종득 대원
김종광 대원 이번 탐사가 6번째라 합니다.
이번 14차 탐사는 삼형제와 아드님과 참여~ 대단 하십니다.
박재이대원 태국에서 참여 하였지요. 박형분 선생님과 부식총괄 맡아 대원들 삼시세끼 해결 해 주고 있습니다.
지승재대원, 1진 재정총무 맡아 주셨지요. 밤낮으로 돈가방 챙기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를 비롯해 모든 대원들의 건강 돌보미까지 책임지시느라 더욱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미소의 여왕 박형분대원
상임이사 김현미 탐사총괄대원, 이 많은 대원들을 인솔하며 밤낮으로 동분서주하는 모습, 아무리 바빠도 학습의
열정이 우선이지요. 18일 긴 시간 건강한 모습으로 모든 대원들과 함께 뵈어요. 수고 많으십니다.
진광자 대원
한선교, 조성연, 박필호대원, 세분은 친구분이십니다. 박자세 학습탐사에 처음 참여
손진경 대원
박경희, 조세민 대원
학습탐사 대장 박문호박사
서지미, 노복미, 이경, 문순표 대원
창밖에 펼쳐지는 풍경 이곳 일상 입니다.
사람보다 양떼들을 더 많이 보았던 몽골
지난 수업시간 강의했던것 기억 하시나요, 이것 보시면 됩니다.
학습은 계속 이어지고
잠시 휴식~ 부추향기가 물씬나던 그곳~~바람타고 이곳까지 전해주길
조각구름은 우리들 친구
황해숙대원
덜커덩 거리던 버스도 벌써 저 뒷편에 아득 합니다.
박재윤, 송찬옥, 박철흥 대원
박흥,박재윤, 고모와조카 사이~~ㅋ
노복미대원
손미나대원
임석종대원
한선교대원
박경숙대원
지승재대원
박형분대원
송찬옥대원
서지미대원
박경희대원
하이트 스튜파 도착
아~~~거대한 자연의 예술품 앞에서
한폭의 작품들을 남기며
아찔한 저곳 내려다보고 또 보고 마치 콜로라도 한귀퉁이 같습니다.
아름다운 모자는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아름다운 추억이 가슴 깊숙히
해맑게 웃던 재윤양 그 미소 쭉 이어지길 바라며
말없던 승수군도 작품을 담아 보네요.
와우~~
붓으로 그림을 그려 놓은듯한 하늘
내려가기전 학습을 하고
아찔한 저곳에 자동 카메라 설치 되는군요.
바람이 엄청 불고 있습니다.
저 밑 바닥의 모습
듣고 또 듣고 어디서든 학습의 장소
박경희 대원
홍경화 대원
박흥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박재윤양
정종실, 김종성, 서지미 대원
임석종, 조세민, 김선미 대원
최하은양
문순표대원
동영상 촬영 해주시는 박필호대원
유정연 대원
간의 하이트 보드는 필수
조성연 대원
서쪽하늘에서 시커먼 거대한 모래바람이 몰려 옵니다.
어~~
일단 피신 먼저
모래바람은 지나 갑니다.
박사님 먼저 계곡 밑으로 출발
눈을 밟듯이 모래 속으로 발이 푹빠져듭니다.
딮블루 하늘에 무지개 비칩니다.
이 척박한 곳에서도 꽃을 피우네요.
와~어찌 이런곳이
아름다운 대원들
세상에나
대원들을 반겨주는 무지개
저멀리 대원들과 함께
어느화가가 이런 색상을 칠해 놓았을까요?
저곳에 햇살 한줌, 무지개 한줌, 먹구름 한줌
자연이 주는 선물이네요.
퇴적층이 기암절벽처럼 보입니다.
정종실대원 작품사진 많이 찍어셨나요? 이번 1진 인솔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설명에 몸과 마음은 늘 그곳에
서경석 피디님과 홍미선 사진작가, 멋진 작품 기대 합니다.
탐사대장 박문호 박사
올라가기 쉽지않은길~~어샤 어샤
보기만해도 아찔
홍미선대원
아무리 무서워도 한컷은 남겨야지요. 짠~~~
시시때때로 변하는 하늘모습 마술을 부리는듯
오늘 숙영지를 정하나 봅니다.
어디든 자리펴면 그곳이 앉는자리 잠자리
으샤으샤~~오늘은 이곳
박흥군과 승수군 대원들의 화장실 설치중~~~모든 대원들에게 행복을 주었든 ~고마웠어요.
이젠 여성대원들도 척척 텐트를 잘칩니다.
완성~이원구 선생님 이젠 걱정 안하실테죠~~
부식 담당해주고 있는 박형분대원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힘드실텐데 늘 즐기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하면 자기는 엎혀있을꺼라고~~ㅋㅋㅋ
언제 저곳에
밤은 깊어 갑니다.
저녁식사후 야간 학습시간
피곤도 잊고 학습에 충실하는 대원들
19일 아침 화이트 스투파(White Stupa) 아름다운 일출
아침식사당번, 류창걸, 문순표대원 맛난것 만드시나 봅니다.
대원들의 남긴 흔적은 사라집니다.
마지막 짐정리 애써시는 조세민, 임석종 대원
늘 수고 하시는 정종실 대원
대원들의 캐리어~매번싣고 내리는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떠나기전 아침학습시간
암석에 관하여~~철흥군 이번 탐사에서 느낀바가 많다고 하네요. 18일 탐사를 끝내고 돌아오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여러가지 살펴 봅니다.
이곳부터 고비사막이라 부른다네요.
대자연 속에 흡수되어가는 대원들
누군가의 집이겠지요? 잠깨울까 조심조심~
17일~19일아침 풍경 입니다.
아침식사후 아침학습중~
날짜별로 찍은 사진은 그의 다 올라가고 있습니다.
탐사 마지막날 박재윤양이 외우고 읊었던 시 입니다.
알찌기 나는
최승자
일찌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른 빵에 핀 곰팡이
벽에다 누고 또 눈 지린 오줌 자국
아직도 구더기에 뒤덮인 천년 전에 죽은 시체.
아무 부모도 나를 키워 주지 않았다
쥐구멍에서 잠들고 벼룩의 간을 내먹고
아무 데서나 하염없이 죽어 가면서
일찌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떨어지는 유성처럼 우리가
잠시 스쳐갈 때 그러므로,
나를 안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너를 모른다 나는 너를 모른다.
너당신그대, 행복
너, 당신, 그대, 사랑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
형형색색으로 침식된 White Stupa의 아름다운 절벽위로 걸린
무지개, 파란 하늘과 맞닿아 끝없이 펼쳐진 고비의 모래 언덕...
참으로 환상적이군요..사진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여옵니다.^^
노련한 촬영 감독님이 이 광경을 어떻게 담아낼지 벌써부터
EBS 세계테마기행이 기대되는군요.
보고 싶었던 탐사가이드 유로 아저씨와 기사님들
끝 없는 초원과 맑은 구름
왠지 정이 가는 몽골 지형에 익숙한 버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시공을 넘나드는 학습
미국 남서부의 붉은 사암을 닮은 절벽
...
그리움과 설렘을 그득하게 전해주는 현장 풍경 스케치 감사합니다.
그 속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 더욱 기대됩니다.
눈에 선합니다.
이번 탐사에는 고비사막에 무사히 들어갔군요.
초원의 야생부추 향기가 사진에서 퍼져옵니다.
박자세 식구들에게 너무 좋은 탐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