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에게 학습탐사의 백미는 벙글벙글지역에서 혼자했던 트레킹 체험입니다.

다시 사진을 보니 그날의 기억이 생생히 떠올라,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남기는 심정으로 간략하게 글로 정리해 기록으로 남겨야겠습니다.

김현미 선생님,  감사합니다.^^

좀전에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을텐데, 사진 정리해서 올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군요...얼마전 그동안 익숙치 않던  컴퓨터와 친해지는 훈련에

들어간다고 선언하더니, 즉시 실행에 옮기시는군요...ㅎㅎ (실제로는 잘 하시면서..^^)

어쨌든 간결하면서도 잘 정리된 사진 스케치 감사드립니다.   내일 수업시간에 뵐께요~~

( 50M 이상의 사진 업로드를 테스트해 보니, 지금은 잘 되는것 같네요.. 제가 두 게시글을

  하나로  병합하고, 수업후기로 글을 옮겨 놓았습니다.^^ )  

아 벙글벙글 레인지, 지금 다시 가슴이 뛰네요,

 사진 정말 멋져요, 저 사진들

몸을 불사르며 찍었다는 것,

그 헬기를 탔던 사람들은 알지요,

신양수 선생님이 무지무지 바쁘신가봐요,

이름을 바꾸고 나서 바로 창의적인 훈련에 들어가셨네요, 

 "답사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는 것" 공감백배, 우리모두 경험했지요,

화이팅~!

김현미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눈아래서 반짝이는 별.

서호주를 서호주답게 만들어 주는 바오밥나무

지구행성의 역사성을 증명해 주고 있는 벙글벙글 레인지.

그리고 24명의 탐사대원들.

참 영화같다는 생각이 듭니다.